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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 이번에는 클라우드 기반 항공기 설계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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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 이번에는 클라우드 기반 항공기 설계에 도입

프랑스 항공 벤처기업 엘릭서 에어크래프트,  2인승 항공기 개발에 다쏘시스템의 항공산업 특화 솔루션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Engineered to Fly)’ 도입하기로



우주ㆍ항공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이 올해 들어 잇달아 이 분야에서 쾌거를 올리고 있다.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3D 항공기 설계를 위해 자사 솔루션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 산업특화 솔루션인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Engineered to Fly)는 최근, 항공기 전문 제조업체인 미국 에어로스(Aeros) 사가 세계 최초의 화물 비행선인 ‘플래그십 에어로스크래프트(Flagship Aeroscraft)’의 설계 및 제작을 위해 도입을 결정한 이후, 이번에는 프랑스 항공 벤처기업의 2인승 비행기 설계에 도입이 되며, 특히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적용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항공 벤처기업인 엘릭서 에어크래프트(Elixir Aircraft) 사는 자사가 개발 중인 2인승 비행기의 클라우드 기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 산업특화 솔루션인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Engineered to Fly)’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항공기는 독특한 날개구조로 수준 높은 탑승자 경험을 제공하며, 유료하중 및 안전성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성도 고려하여 설계됐다. 첫 비행은 2016년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는 항공 및 국방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엘릭서 에어크래프트는 항공기 설계 및 문서화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한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포함하는 다쏘시스템의 유연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관련 업체와도 안전한 인터넷 소셜 환경에서 협업할 수 있게 됐으며,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상의 운영 주기 및 변경 빈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뛰어난 IT 지원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되는 만큼 최소한의 비용으로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수 있다.


엘릭서 에어크래프트 CEO인 아서 레오폴드-레제(Arthur Leopold-Leger)는 “중소기업들에게 관리 시스템 구축 문제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부분이다. 때로는 중요한 비즈니스 목표 달성의 방해요소가 되기도 한다”면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실시간 공유 및 쉬운 사용법, 데이터 보안, 전체 기술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사용하기에 용이하여, 결과적으로 우리의 모든 자원을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집중 투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사장인 미쉘 텔리어(Michel Tellier) 는 “엘릭서 에어크래프트는 이번 프로젝트로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벤처 중소기업의 잠재력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라며, “항공기의 전 설계과정이 클라우드 상에서 진행될 정도로 클라우드는 이제 중요한 엔지니어링 툴이다. 업계에서 가장 큰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는 비용 효율적인 혁신 방안이 필요한 벤처 및 중소 기업들에게 최고의 보안, IP 무결성 및 접근성, 안정성,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다쏘시스템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 이번에는 클라우드 기반 항공기 설계에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