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오리온 사는 강진 발생 이후, 리탈의 데이터센터 컨테이너로 빠르게 운영 을 정상화했다.
리탈의 내진 솔루션(인클로저 및 컨테이너)이 뉴질랜드 강진에서 빛을 발했다. 국내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발생 이후, 내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리탈(Rittal GmbH)은 오래 전부터 지진 위험성이 있는 지역에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 2011년 2월 뉴질랜드에서는 강도 6.3의 강진이 유명도시인 크라이스처치(Christchurge)를 강타했다. 이미 2010년 9월에 있었던 강도 7.1의 지진으로 인해 건물과 도시 인프라가 많이 약해졌던 도시는 한국인 2명을 포함하여 20여 개 국 이상에서 온 185 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 당시 뉴질랜드의 전력공급업체인 오리온(Orion)은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IT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됐던 기존 데이터센터가 일부 소실됐다. 오리온 사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여러 가지 상황을 신속하게 수습해야만 했다. 그때 매체를 통해 알게 된 리탈의 데이터센터 컨테이너를 적용하여 회사는 곧바로 운영정상화를 할 수 있었다. 이 데이터센터 컨테이너는 직원이 일할 수 있는 건물을 새로 건설하고, 네트워크를 구축 및 가동하기 전까지 임시 데이터센터 건물로 사용됐다.
리탈 데이터센터 컨테이너는 리던던트 전원 및 비상전원 공급장치와 화재경보 및 소화시스템이 완비됐다. 또한 필터링 처리된 외부공기를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의 냉각은 정격출력 40kW급의 통합형 직접 프리쿨링(Free cooling) 방식으로 기존 데이터센터의 공조장치 대비 최대 40%까지 전기소비를 줄여준다.
리탈 데이터센터 컨테이너는 2011년 2월 지진 후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으며, 최적의 솔루션임을 증명했다. 연이어 다시 뉴질랜드에 찾아온 12월 강진에도 이동 데이터센터 영역에서 리탈의 데이터센터 컨테이너를 당할 제품은 없었다.
리탈의 기존 TS 8 인클로저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표준 프레임에 리탈 지진용 키트와 베이스/주추를 추가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텔코디아 지진위험 지역(Telcordia risk zones)에서 분류한 Zone 4까지 지진으로부터의 보호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 차례의 뉴질랜드 강진에서 성능을 입증 받은 리탈의 내진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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