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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Miracom Solution Fair 2015’ 개최하고, MES 중심의 Smart Factory추진전략과 솔루션 및 성공사례 발표

Special Report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이벤트-③미라콤아이앤씨


MES로 스마트 팩토리 시작하자!

미라콤아이앤씨, ‘Miracom Solution Fair 2015’ 개최하고, MES 중심의 Smart Factory추진전략과 솔루션 및 성공사례 발표



미라콤아이앤씨 이병곤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는 먼 미래가 아니라 오늘 당장 구현할 수 있으며, 미라콤아이앤씨가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MES 업계를 대표하는 미라콤아이앤씨가 지난 10월 2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Miracom Solution Fair 2015’를 개최했다.


‘Miracom Solution Fair’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라콤아이앤씨의 연례 컨퍼런스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라콤아이앤씨는 MES를 통해 어떻게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MES를 중심으로 모든 제조 데이터를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며, 자동화와 스케쥴링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은 물론, 지능적인 공정물류 및 품질관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얻을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의 가치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IoT 미들웨어인 Highway101 IoT Middleware가 최초로 공개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한국 IBM 엄경순 전무가 인더스트리 4.0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미라콤아이앤씨 이병곤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미라콤아이앤씨는 17년 동안 MES에만 집중된 사업을 전개해온 기업으로, 누구보다 제조업체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있으며, 자사의 임직원 대부분이 기술자이며, 내부에 테크니컬 서포트 센터를 운영하면서 기계 산업과 반도체, 자동차, 제초, 화학산업에 이르기까지 전 제조산업군을 커버하면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정립한 기업은 자사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는 제조공장의 리소스를 최적화하여 사람에 의한 변동요소를 최소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실시간으로 이행되는 제조운영 환경의 공장을 의미한다고 정의하고, 스마트 팩토리는 한국의 제조기업에게는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의 반도체공장은 설비자동화를 통해 생산 및 정보수집 인력을 제로화하고, 물류자동화를 통해 공장 내 물류인력을 제로화하며, 스케쥴링 자동화를 통해 생산계획 수립 인력을 제로화하고, 설비개선 자동화를 통해 설비엔지니어 의존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설비보전의사 결정 자동화 및 모바일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 증가로 인한 보전 인력을 최소화하는 등 이미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ES는 스마트 팩토리 구현의 첫 걸음이며, 구체적인 기능을 완성해 나가는 솔루션

이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는 현실과 먼 이상치가 아니라, 한국에 이미 현실화되어 있다고 말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ICT 기술을 이용해 제조현장과 운영방식, 의사결정 등 제조와 관련된 비용과 품질, 자원, 일정에 대한 종합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7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준화 기반의 양방향 통신체계와 리얼타임 트래킹, 제조 루트 기반 지능화, 시뮬레이션 결과 기반 생산 스케쥴링, 제품변화/자원현황 대응 유연생산체계, 통계분석 기반 공정 품질 피드백 체계, 제조정보 가시화 및 정보화(KPI 연계)가 그것으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7가지를 한꺼번에 갖추기는 어렵고, 이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MES(Manufacturing Enterprise Solution)란 공장 내 자원의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여 제품투입에서 출하까지 생산활동을 자동화하고 효율적인 공장운영이 가능하도록 생산공정 및 생산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하고, MES를 구성하는 요소로는 MOS(Manufacturing Operation System), MSS(Manufacturing Control System), MCS(Manufacturing Control System), Equipment Automation, EES(Equipment Engineering System), Quality Management, Performance Analysis 등 7가지를 꼽고, 미라콤아이앤씨는 이 7가지를 묶어서 MI(Manufacturing Intelligence)라고 부르며, 이미 한국의 반도체공장에 도입이 되어 적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미라콤아이앤씨 제조운영관리 솔루션 라이브 데모부스가 운영됐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7개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제공,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

이 7 가지 솔루션이 국내 일반 공장에 잘 적용되지 않은 이유는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미라콤아이앤씨에서는 내년부터 이 7개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제조 기업들이 보다 빨리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MES는 스마트 팩토리 구현의 첫 걸음이며, 구체적인 기능을 만들어 나가는 핵심 솔루션이라고 말하고, 필요한 솔루션만 묶어서 내 공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은 MES만으로는 안되고, 설비를 스마트화해야한다고 설비개조개선을 강조했다. 즉 설비에 센서와 PLC 등을 추가해 이들 설비가 양방향으로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이 부분은 향후 미라콤아이앤씨의 사업방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의 문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으로, IoT 미들웨어는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센서와 액추에이터, 기업 내 자산 등 각종 디바이스와 기간 시스템들을 IoT 플랫폼에 연결하여 데이터 수집, IoT 자원과의 통신 및 디바이스에 대한 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IoT 미들웨어 발표, 데이터 수집, IoT 자원과의 통신 및 디바이스에 대한 관리, 모니터링 기능 제공

이 대표는 IoT 미들웨어는 IoT 센서 및 디바이스 연결성, 디바이스 데이터 전송 신뢰성, 디바이스 연계 용이성(코딩 최소화), 데이터 전송과정에서의 보안, 디바이스 도메인 독립 운영 가능, 이 5 가지를 핵심요소로 한다고 말하고, 올해 발표된 미라콤아이앤씨의 Highway101 IoT Middleware는 이들 핵심요소를 충족시킨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미국의 Smart Manufacturing이 실현된 하이테크 산업에서는 무인자동화와 복합생산, RFID를 통한 자재/완성품 관리, 모바일 현장관리 등을 수행 중이며, 한국의 반도체 공장에는 이미 이들이 구현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MES를 도입해 단계적으로 스마트화를 구현해 나가고, 이후 설비개조를 실현하고, 필요하다면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하며, IoT 센서가 필요하면 IoT 미들웨어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하고, 스마트 팩토리는 먼 거리가 아니라 오늘 당장 구현할 수 있으며, 미라콤아이앤씨가 스마트팩토리의 구현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이 대표의 기존연설에 이어, 미라콤아이앤씨 백종현 기술연구소장 및 삼성전자 안춘수 그룹장, 한국IBM 엄경순 전무가 각각 스마트 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미라콤아이앤씨 제조운영관리 솔루션 라이브 데모부스를 운영, 제품별 R&D 담장자 및 컨설턴트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라콤아이앤씨, ‘Miracom Solution Fair 2015’ 개최하고, MES 중심의 Smart Factory추진전략과 솔루션 및 성공사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