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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스마트 플라스틱으로 대비하는 인더스트리 4.0

isense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자신의 상태와 잠재적 유지보수기간을 알려줄 수 있는 지능형 직동가이드와 e체인 및 케이블



자동화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해 igus 데이터센터에 접속할 수 있다.(출처: igus GmbH)


igus의 폴리머 소재 motion plastics은 수분, 염분, 오일, 화학물질뿐만 아니라, 극한의 온도환경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금속제품의 대안이 되기에 충분한 다이나믹한 운동성과 높은 에너지효율, 경량 및 가격경쟁력은 폴리머소재가 가지는 추가적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신제품 혁신을 거듭하는 igus가 2016년 인더스트리4.0을 위해 새롭게 제시한 스마트플라스틱의 목표는 예방적 유지보수로, 공정비절감과 설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오늘날 이구스의 고성능 폴리머는 주방기기, 자전거, 샤워 칸막이 같은 일상생활 품목부터 공작기계, 크레인설비 같은 산업환경 적용까지 전 세계 다양한 무빙 어플리케이션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830평 규모의 업계 최대 실험실을 통해 각 어플리케이션에 따른 정확한 예상 수명 계산도 가능하다.

모든 테스트 결과값은 온라인툴로 제공되어 웹사이트는 물론 모바일 앱을 통해서 24시간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미래산업을 위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이구스가 제시한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은 산업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약속하는 ‘스마트플라스틱’이다.

 

작동감지 기능의 스마트플라스틱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플라스틱은 소위 예방정비 가능성을 확장하고, 설비 가용성을 높이는데 그 의의가 있다. drylin 직동가이드, 에너지 체인, 고 유연성 케이블 등 다양한 센서 및 모니터링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isense라는 제품군의 이들 지능형 제품들은 자가 모니터링을 통해 고장 전 유저들에게 조기경보를 보낼 수있다. igus 통신모듈(icom)과 네트워킹이 연결되며, 고객의 IT 인프라와 직접 통합이 이루어진다.

 

유지보수 자동화로 시간과 비용 동시 절감 효과

isense는 e체인과 케이블, 직동가이드의 서비스 수명모니터링도 수행한다. 수천 번의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구동에서도, 연속적 거리측정과 시스템 파라미터 계산값을 통해 원활한 작동수명을 예측한다.

측정값이 표준값을 초과하는 경우, 적절한 관리 및 교체가 가능하도록 초기의 잔존기간을 표시해준다. igus 데이터센터 접속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수명 계산,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등의 더 많은 디지털 옵션 연결이 가능하며, 유지보수에 필요한 스페어파트 주문이나 시운전 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다.

실제 상용화 시기는 하노버전시회 후 테스트를 거쳐 시행될 예정으로, 현재 프로토타입 개발 중에 있다(2016년 6월 기준).


<월간 무인화기술 2016년 7월호>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스마트 플라스틱으로 대비하는 인더스트리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