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CEO David Farr 씨는, “2015년 에머슨 그룹의 비즈니스는 올해보다 4 ~ 5%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머슨 그룹은 3%의 기초 매출 성장 및 1%의 인수 기여도가 매각으로 인해 상쇄되면서, 2014년 회계 연도의 순 매출이 1% 이하 소폭 감소됐다고 발표했다. 그룹의 전반 성장은, 기후 기술(Climate Technologies) 부문의 6% 증가와 프로세스 매니지먼트(Process Management) 부문의 7% 성장으로 주도됐다. 전체 기초 매출 증가의 70% 이상은 미국의 4%, 중국의 7% 성장이 일군 결과다. 일부 신흥 시장과 유럽의 경우 지정학적 불안정성 및 구조적 문제들로 인해 성장에 한계를 보였다.
그룹의 수익성은 매출 총이익률이 41.4%까지 110 BP(basis points: 0.01%) 확대되면서 최고치에 도달했는데, 이는 비즈니스와 기술이 한결 유리하게 조합되면서 사상 최대의 사업 부문 이익을 기록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이다.
에머슨 그룹의 회장이자 CEO인 David N. Farr는 “수익성, 실적 성장, 현금 생성이 올해 초 논의된 목표를 충족 혹은 능가한 것을 감안했을 때, 에머슨은 운영 면에서 2014 회계연도를 강력하게 마무리했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Process Management)는, 국제 에너지 및 화학 시장에서 지속적 강세에 힘입어 4/4분기 동안 순매출 8%, 기초 매출 5% 상승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13%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오일 및 가스 생산/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계속 강하게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1% 성장한 아시아의 경우, 동남아시아 및 인도의 강세가 수치 비교가 어려운 호주 및 중국의 하락으로 인해 상쇄되면서, 혼합된 시장 조건이 나타났다. 또한, 유럽은 러시아에서 상승하긴 했지만 북해 지역의 프로젝트 시기가 늦춰지면서 보합세로 귀결되었다. 한편, 사업 부문 이익률은 외화 환산이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25.3%까지 130BP 확대됐다. 글로벌 에너지 투자 탄력성이 반영된 최근 수주 동향은, 9%의 불리한 외화 환산을 제외한다면 해당 분기 견고한 12% 성장을 이루었고, 차기 년도까지 강세를 수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5년은 올해보다 증가된 4 ~ 5% 성장이 기대되며, 보고 매출은 0 ~ 1 %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의 경우, 지속적으로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2015년 전망에 대해 Farr 회장은 “몇몇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에 필요한 중대 개혁을 도입하기 위해 분투함에 따라, 글로벌 사업 투자는 끈질긴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고, 실제로 전 세계의 고정 투자 예산 총액은 3 ~ 4% 성장이 예상되며, 이러한 글로벌 환경에서 에머슨은 신중하면서도 보수적인 접근법을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머슨 그룹, 2014 회계연도 실적 결과 보고'기업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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