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 에어 갭(air gaps), 미래의 기업 안전 전략 입증

 [월간 무인화기술 2월호]

 

원자력의 에어 갭(air gaps), 미래의 기업 안전 전략 입증

글 Shaun Nichols

 

멀웨어(malware)의 위협이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파괴적이어서 원자력 기업은 핵심적인 시스템을 격리시키려는 급진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IT 보안 기업들은 다른 분야의 기업들에게 그들의 조치를 따르라고 권고한다.

 

McAfee Focus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Westinghouse, 에머슨, McAfee의 보안 전문가들은, 안전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제어 시스템과의 단방향적(one-way) 연결을 이용하며, 각기 다른 안전 구역을 분류화하는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격자(attachkers)들이 공공시설과 기반시설을 제어하는 네트워크 연결기기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면서, 기반시설 시스템의 안전성이 전체적인 영역을 점차 방해받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보안성(security)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는 주로 자료의 기밀을 의미합니다”라고 네트워크 보안 회사 Waterfall의 대표인 Lior Frenkell는 말한다.
“산업 제어와 관련하여 이야기하면, 위와는 다른 관점으로, 안전성(security)이라는 것은 시스템의 신뢰도를 의미하며, 여러 상황에서 완전히 다른 접근법을 요구합니다.”
이 새로운 제어 시스템이 원자력 발전 시설에 도입되면서, 이 기업들은 다른 영역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의 실제적인 동기는 발전소의 신뢰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을 소비하는 소비자 역시 여기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머슨의 사업 개발 및 상품 마케팅 팀장인Gary Woodward는 말한다.

 

“사람들은 훨씬 더 진지한 자세로 ‘보안’에 대한 문제를 받아들이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 역시 보다 규모가 큰 기업의 보안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전략적인 교육에 대해 배우고 있다.

 

McAfee의 핵심 기반구조 분야 담당자인 Eric Knapp은 APTs와 멀웨어(malware)만을 찾는 기업들이 데이터 손실 및 위반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을 간과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저는 ‘묘책이 없다’고 말하는 대신, ‘모든 위협이 위험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Knapp은 말한다. “멀웨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많은 손실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