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이 하노버 메세에서 피닉스컨택트 부스를 방문했다.
피닉스컨택트는 2016 하노버 전시회 기간 동안, 이모빌리티(electric mobility)용 충전 커넥터 등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했다.
CCS plus 고속 충전 시스템은 최대 35만 와트까지 3~5 분 내에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 km 주행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전기 차량용 배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유럽 시장과 미국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표준화된 플러그가 기본 사양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이 제품은 고속 충전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미국 정부와 독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electric mobility)의 확산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함께 하노버 메세(하노버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피닉스컨택트 부스를 방문했다. 피닉스컨택트의 CEO인 프랑크 스테렌버그(Frank Stuhrenberg)와 미국 지사 잭 넬리그(Jack Nehlig) 사장이 양국의 국가수반을 맞이했다. 피닉스컨택트의 CEO인 프랑크 스테렌버그는 새롭게 개발된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모빌리티(electric mobility)용 충전 커넥터를 선보였다.
미국은 올해 처음으로 하노버 메세의 파트너 국가가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상 최초로 이 행사의 개막식에 참석한 현직 대통령으로서 양국이 서로 긴밀한 경제적 유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미국과 독일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 관심사인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피닉스컨택트 미국 자회사인 Phoenix Contact Inc. 사장은 “오바마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가 피닉스컨택트를 방문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피닉스컨택트의 미국 자회사는 독일의 미국 투자가 양국 모두에 어떠한 성공을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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