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에 착륙하는 솔라임펄스
세계 최초로 태양에너지로만 비행하는 시도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 역사적인 성과의 주역은 솔라임펄스. 이 최초의 도전은 지구상의 자원 소모 없이 세계가 운영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미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활용을 실행 중인 ABB가 이 역사적인 시도에 참여했다.
ABB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솔라임펄스는 세계최초로 오직 태양에너지로만 구동되는 비행기로 세계 일주 비행을 완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친환경 비행기는 카이로에서 이륙하여 48시간 37분 비행 끝에 최초 출발지인 아부다비에 현지시간 기준 새벽 4시5분 착륙했다.
ABB CEO 울리히스피에스호퍼는 “이번 성공은 역사적인 성과이며 큰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개척정신, 청정기술을 기반으로 지구상의 자원소모 없이 세계가 나아갈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ABB를 대표하여 베르트랑피카르, 안드레보쉬버그 그리고 솔라임펄스 팀원 모두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낸다. 이런 중요한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세계 일주 비행을 시도하기 위해서, 솔라임펄스는 많은 난제들과 직면해야 했다. 태양전지에서 전력산출을 최대화하거나 신재생에너지를 전기배전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것 등 ABB가 이미 지상에서 고객을 위해 해결방안을 강구한 기술들이다.
전 세계 비행 동안, 솔라임펄스는 4개 대륙(아시아, 북미, 유럽, 아프리카)에 중간 기착하였고, 대양 2곳(태평양과 대서양)뿐만 아니라, 지중해와 아라비아 반도를 가로질러 운행했다. 여정 중간 중간에 여러 가지 신규 항공기록을 세웠다. 여기에는 일본에서 하와이 구간을 비행한 안드레보쉬버그가 달성한 세계 최장시간 비행(117시간52분), 그리고 베르트랑 피카르가 세운 세계 최초 태양광 비행기의 대서양 횡단기록을 포함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ABB와 전략적 제휴 맺은 솔라임펄스, 태양에너지로만 구동되는 비행기로 세계 일주 비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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