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최교식 기자cks@engnews.co.kr>
TI코리아 이원섭 부장은 새로운 디지털 파워 칩셋은 지능형 다이오드 전압 감지 기능으로 데드타임을 최소화한다고 강조했다.
TI가 업계 최초로 다이오드 전압감지 기능을 통해 데드타임을 최적화하는 디지털 파워 칩셋을 출시했다.
TI코리아는 6월 3일 자사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유의 바디 다이오드 감지기능으로 시스템 효율은 높이고, MOSFET 전압 스트레스는 절반으로 줄인 디지털 파워 칩셋을 발표했다.
발표를 담당한 TI코리아의 이원섭 부장은 다이오드 감지 기능은 TI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데드타임을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은 향상시키고, 2차 측에 동기되는 FET의 동기전류방식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이 디지털 파워 칩셋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장은 “동기식 정류기에서 데드 타임의 정확한 제어는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MOSFET 고장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말하고, “UCD3138A 디지털 컨트롤러와 UCD7138 로우 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로 구성된 이 전원관리 칩셋은 빠른 디지털 제어 알고리즘에 바디 다이오드 전압 정보를 사용하여 데드 타임을 동적으로 최적화하며, 대량 생산 시 전력단 부품의 차이를 캘리브레이션이나 스크리닝 없이 보상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통신 및 서버 완제품 제조업체들은 보다 쉽게 에너지 효율 80 PLUS 티타늄 등급의 전원 공급 장치를 출시할 수 있으며, 정보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UCD7138의 비대칭, 레일-투-레일 4A 소스 및 6A 싱크 피크 전류 드라이브는 다중 병렬 FET 사용 시 수백 와트에서 킬로와트의 부하 범위를 지원하며, 3mm x 3mm QFN 초소형 패키지는 동기식 정류기 MOSFET과 나란히 배치할 경우, 기생 인덕턴스 및 보드 공간을 절약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스위칭을 제공한다.
최대 2MHz 주파수에서 효율적인 동작을 하는 이 칩셋은 UCD3138A의 하드웨어 주변장치와 함께, UCD7138의 14ns 전파 지연, 신속한 상승/하강 시간 및 최소화된 허용오차로 높은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다.
UCD3138A 디지털 컨트롤러 및 UCD7138 로우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TI코리아, 업계 최고 효율 제공하는 디지털 파워 칩셋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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