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 중 지속적인 자가 모니터링으로 사전 오작동을 감지해 실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플랜트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공장 자동화를 넘어 최근 제조 업계에 불고 있는 지능형 제조 방식의 바람은 모든 생산 공정의 네트워크는 물론, 이에 활용되는 기계의 종류와 거기에 사용되는 스피드와 모션의 종류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었다.
36개월 보증 기간 포함, e체인 및 이더넷 케이블의 최대 생산 업체인 이구스는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의 거부할 수 없는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사전 오작동을 알려주는 로봇 케이블을 2016 하노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보통의 Ethernet 케이블은 대부분 고정된 상태에서 사용된다. 이들을 무빙 어플리케이션, 즉 모션이 요구되는 곳에 적용할 경우 서비스 수명은 매우 제한적이다. 27가지 타입의 구리 및 FOC 케이블, 이들 중 사전 조립형 이더넷 케이블 포함 422종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케이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기업 igus는 모션의 종류에 관계없이 최적의 전송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이러한 방대한 제품군으로 최근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 영역까지 커버하고 있다. 최소 곡률 반경과 최장의 이동거리를 보증함으로써 목재 가공 기기의 단순 직선운동에서부터 클린룸 로봇의 복잡한 3D 모션까지 문제없이 소화한다. 그리고 이것들의 이른 바 ‘스마트 팩토리’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독일 본사의 Chainflex 케이블 사업부 Rainer Rossel은 “이구스가 새롭게 제시하는 로봇 케이블은 무빙 어플리케이션에서 자가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사전 오작동을 예측하고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동 중 특정 패러미터가 기본 값의 범위를 벗어나면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구동을 멈추게 됨으로써 실제 오작동이 일어나는 상황까지 가지 않게 되는 거죠. 이 경고는 케이블이 향후 4주 이내에 교체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공장의 가용성과 생산성의 엄청난 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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