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멘스, 혁신기업으로의 이행 전략 시동… 스타트업 사업부 신설 전 세계 전기전자 및 자동화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지멘스(Siemens)가 스타트업 사업부를 신설한다. 향후 5년 간 진행되는 투자금액이 1조 2천억 원을 넘어선다. 지멘스(www.siemens.co.kr)는 오는 10월 1일 스타트업 사업부 ‘넥스트 47(Next 47)’을 신설하고, 향후 5년간 10억 유로(한화 약 1조2190억 원)를 투자해 혁신아이디어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넥스트 47은 지멘스의 창립 년도인 1847년에 착안해 신설됐으며, 지그프리트 루스부름(Siegfried Russwurm) 지멘스 최고기술경영자(CTO)가 부서를 총괄한다. 넥스트 47은 버클리·상하이·뮌헨에 사무실을 두고 전 세계 모든 지역을 총괄하는 독립적인 사업부로서 대기업이 가진 조직적 제약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