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이블 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대한전선의 수주 상승세 가속화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4분기에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의 규모가 총 1억 불을 돌파했다고 지난달 3일 밝혔다. 2000년에 대한전선이 미국에 진출한 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이다. 11월 3일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LADWP(Los Angeles Department of Water & Power : LA수도전력국)가 발주한 것으로, 총 수주 금액이 5,600만 불(650억 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LADWP가 1960~70년대에 설치하여 운용중인 노후화된 138kV급 초고압 지중 케이블 일체를 전면 교체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케이블과 접속기기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관로와 설비를 그대로 유지하고 케이블을 교체해야 하는 등 제한이 많아 대한전선의 시공 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