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로템

현대로템, 석탄취급설비의 설계 및 제작 맡아 현대로템이 수주한 보령화력 3부두 석탄취급설비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보령화력발전소의 안정적인 석탄공급을 책임질 석탄취급설비를 수주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지난달 9일 한국중부발전에서 발주한 보령화력 3부두 석탄취급설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2018년까지 보령화력발전소 3부두에 들어설 석탄취급설비의 설계와 제작, 납품, 설치 및 시운전 등을 맡게 된다. 사업 규모는 약 890억 원이다. 석탄취급설비란 화력발전소에 인접한 부두를 통해 들어오는 석탄을 석탄 저장고 및 화력발전소 내부까지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으로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필수적인 화력발전소 운영에 있어 중요한 설비다. 특히 현대로템은 보령화력 3부두 석탄취급설비에.. 더보기
현대로템, 말레이시아서 2876억 원 규모 전동차 수주 현대로템이 말레이시아에서 전동차 수주에 성공했다. 필리핀, 터키,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해외수주다.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지난달 19일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공기업인 MRT 코퍼레이션에서 발주한 무인전동차 232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지화 사업분을 제외한 사업규모는 총 2876억 원이다.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프르에서 남쪽으로 25km 가량 떨어진 푸트라 자야에서 숭가이 불로 지역까지 총 52km 구간에 걸쳐 건설되는 신규노선에 투입된다. 이 노선은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이에 현대로템은 오는 6월부터 차량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0년 초 첫 편성을 납품한 뒤 2022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232량을 납품하게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