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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세계 최초 영하 70도 내한 케이블 개발 LS전선은 영하 70도에서도 견딜 수 있는 해양, 선박용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개발, 국제공인인증기관인 CSA(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 ; 캐나다 표준규격협회)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주로 극지방 쇄빙선과 시추설비 등에서 각종 기기와 장비에 통신신호와 전기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케이블로, 영하 70도의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류를 보내고 외부 충격과 구부림에도 갈라지지 않아야 한다. 기존 내한 케이블은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영하 65도급이 최고 수준이었다.지구 온난화와 석유 시추 기술의 발달 등으로 극지역 탐험과 에너지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극한의 온도를 견딜 수 있는 케이블의 수요도 늘고 있으며, 그 기술에 대한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김동욱 .. 더보기
LS전선, 유럽 지역 케이블 계약 잇따라 체결 LS전선이 전력 케이블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잇따라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지난 4월 25일, 경기도 안양 본사(LS타워)에서 덴마크 전력청(Energinet)과 2,000만 달러(약 23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2019년까지 덴마크 전력청의 전력망 설치 공사에 케이블은 LS전선의 베트남 법인인 LS-VINA에서, 접속재 등은 본사에서 납품하게 된다. 특히 LS-VINA는 유럽 지역에 초고압 케이블을 처음 공급하게 됨으로써 향후 유럽지역 영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LS전선은 지난 4월 초, 덴마크 국영 에너지회사인 동(Dong) 에너지 사와 3500만 달러(약 400억 원) 규모의 송전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