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무인화기술 7월호]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경험을
중심으로 하는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판매할 것 ”
사진 왼쪽부터 모니카 멩기니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총괄 수석 부사장 ㆍ세 번째 버나드 샬레 회장ㆍ 네 번째 조영빈 다쏘시스템 코리아 지사장
Q. 다쏘시스템은 PLM의 다음 세대는 3D 익스피리언스라고 발표를 했다.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인가.
A. 우리 다쏘시스템이 제안하는 것은 PLM의 다음세대는 비즈니스 라이프사이클 관리라는 것이며, 이를 위해 프로덕트 협업에서 소셜 인더스트리로, 도큐먼트 관리에서 경험관리로, 검색에서 대시보드로의 이행을 고객들에게 제안해 나가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의 비즈니스 전략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Q.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경험을 중심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패키지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으며,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
A. 우리 다쏘시스템은 현재 12개의 인더스트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12개의 인더스트리에 대해 개별적으로 자체 분석하여 8~12개 정도의 인더스트리 익스피리언스를 선정해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앞으로 3년 동안 100여 개의 인더스트리 익스피리언스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의 예를 든다면, 제약 산업에서 제품을 트래킹하는 프로세스 솔루션을 패키지로 확보하고 있다. 또 현재 자동차 분야의 리더업체가 전기자동차로 서울에서 대구까지 주행하려고 할 때 소요되는 에너지 요금과 전력관리를 보여주는 것도 인더스트리 익스피리언스 솔루션에 해당한다.
Q. 젠컴 인수 배경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A. 현재 지구는 천연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광산산업에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델링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광산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성, 효율성을 고려할 때 시뮬레이션은 큰 도움이 된다. 다쏘는 젠컴 솔루션을 확대하기 위해 ‘지오비아(GEOVIA)’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수자원이나 광산자원과 같은 천연자원을 모델링해서 불필요한 광산채굴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우리 다쏘시스템의 미션 가운데 하나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모델링이다. 3D 경험을 창출하면 사람과 제품과 자연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해 정확한 모델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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