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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로크웰 오토메이션, 글로벌 TechED 2016서 국내 스마트 매뉴팩처링 성공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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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프리미어 교육 이벤트인 TechED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근 유한킴벌리의 김천 공장이 로크웰 오토메이션 PlantPAx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즉 DCS(분산제어시스템) 솔루션으로 기존 설비를 마이그레이션하여 생산성을 대폭 향상하고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위한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45년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더 위생적이고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 하에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위생용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김천 공장은 미용 티슈, 화장실용 화장지, 키친타올 등의 가정용품과 부직포를 생산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제지 생산 공장이다. 화장실용 핸드타올에 대한 아시아 지역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번에 유한킴벌리는 미국에서 운영하던 원단 생산 및 완제품 가공 라인을 김천 공장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가장 큰 해결 과제는 생산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업그레이드 및 마이그레이션이 다운타임 없이 신속하게 완료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신 분산제어시스템인 PlantPAx 플랫폼을 김천 공장 통합 공정 및 이산 솔루션으로 제시하였다. 유한킴벌리의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에는 제어 기술, HMI, 가상화 소프트웨어 및 운전자를 위한 기계 안전장치가 각 어플리케이션에 통합되었으며, 모든 시스템들은 통신 인터페이스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표준화된 산업용 네트워크 인프라인 EtherNet/IP에 연결되었다. 새로운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은 Allen-Bradley ControlLogix PAC(프로그래머블 오토메이션 컨트롤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유한킴벌리의 생산 공장 전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완전하게 통합된, 확장 가능한 제어 플랫폼을 제공했다.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표준화된 공용 산업 네트워크인 EtherNet/IP를 통해 현대적인 DCS인PlantPAx를 안정적인 단일 하드웨어 및 단일 소프트웨어솔루션으로 구현했다는 것이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PlantPAx 프로세스 객체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설치 시간을 단축했다. 이 라이브러리는 사용이 간단하고 편리하여 운전자가 시스템 구현 시간과 테스트 시간을 최소화했으며, 생산 효율성을 향상하고 빠른 시운전을 가능하게 하여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해 주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로크웰 오토메이션, 글로벌 TechED 2016서 국내 스마트 매뉴팩처링 성공 사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