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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애질런트, 오실로스코프 및 디지털 채널 등 다섯 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InfiniiVision 4000 X-시리즈」 오실로스코프 출시

[월간 무인화기술 12월호]

Issue & Company


 


애질런트, 오실로스코프 및 디지털 채널 등 다섯 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InfiniiVision 4000 X-시리즈」 오실로스코프 출시



 


한국애질런트 11월 9일 기자간담회 개최하고, 속도와 사용성 개선하고 다양한 계측기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중저가 오실로스코프 선보여


 


 

 



한국애질런트가 지난 11월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InfiniiVision 4000 X-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신제품은 애질런트가 최근 시장성장률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오실로스코프 제품군 확대의 일환으로 발표한 제품으로,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애질런트 남아시아 태평양지역 디지털 솔루션 마케팅 매니저인 이선우 부장은 이 새로운  「InfiniiVision 4000 X-시리즈」는 오실로스코프의 경험과 속도를 재 정의하고, 기능의 통합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우 부장은 발표를 통해 애질런트는 오실로스코프 비즈니스에서 지난 2002년부터 2011년 사이에 오실로스코프 분야의  시장성장률인 5.5%보다 높은 13.5%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을 통한 차별화와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 메인스트림 시장에서의 경쟁력, 완벽한 제품포트폴리오라는 4가지 전략이 성장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또 새로운 오실로스코프 「InfiniiVision 4000 X-시리즈」는 경험과 속도의 재정의 및 기능의 통합, 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오실로스코프라고 말했다.



아이폰이 핸드폰의 사용자 경험을 바꿔놓은 것처럼 「InfiniiVision 4000 X-시리즈」도 기능을 넘어서 오실로스코프의 경험을 재 정의했으며, 특허를 받은 메가줌(MegaZoom)이라는 에이직기술 등을 통해 오실로스코프의 샘플링과 플로팅 속도를 재 정의하는 한편, 오실로스코프와 디지털 채널 (MSO), 프로토콜 분석, 디지털 전압계 및 듀얼 채널 WaveGen 기능 / 임의 파형 발생기 등의 다섯 가지 장비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기능의 통합이 이 새로운 오실로스코프의 중요한 기술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업계 최초로 커패시티 터치 채택... 동급제품에서 볼 수 없는 트리거 기능 제공
임베디드 운영 시스템을 사용하는 제품들 사이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유연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이 새로운 제품의 장점으로, 한국애질런트는 이날 「InfiniiVision 4000 X-시리즈」는 통합형 오실로스코프군 중에서 유일하게 모든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제품군으로, 중복 투자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고객의 투자를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애질런트가 강조한 4000 X-시리즈의 특징은 속도와 손쉬운 사용, 그리고 통합성이다.


이 신제품은 200 MHz에서 1.5 GHz의 대역폭을 커버하며, 여러 가지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하는데, 한국애질런트가 강조한 이 신제품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속도는 애질런트가 자체개발한 에이직 MegaZoom에 기인한다.


특허를 받은 MegaZoom IV 스마트 메모리 기술을 사용한 표준 세그먼트 메모리로 업계 최고 수준인 초당 백만 파형의 업데이트 속도를 제공한다.


또 업계에서 가장 큰 12 인치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동급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InfiniiScan 존(Zone) 트리거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주목할 대목.


고속 파형 업데이트를 통해 디지털 채널 및 프로토콜 디코딩을 사용하거나 함수나 측정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도 항상 빠른 작동이 가능하다. 이런 빠른 속도는 종종 낮은 업데이트 속도 때문에 발견되지 않는 랜덤 캡쳐 또는 간헐적 이벤트를 가장 높은 확률로 변환한다.


또한 터치 실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은 자연스럽고 신속하게 목표를 트리거하거나 분석 대상 파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nfiniiScan 존은 트리거가 관심 신호 발견과 그것을 아주 쉽게 도출할 수 있도록 만든다. 사용자들이 스크린 상에서 신호를 볼 수만 있다면 바로 트리거 할 수 있다는 점, 이것이 InfiniiVision 4000X가 제공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경험을 재 정의하는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InfiniiVision 4000X」


 


스크린 상에서 신호를 볼 수만 있다면 바로 트리거 할 수 있다는 점이 「InfiniiVision 4000X」의 가장 큰 장점
또한 이 새로운 신제품은 오실로스코프, 디지털 채널 (MSO), 프로토콜 분석, 디지털 전압계 및 듀얼 채널 WaveGen 기능 / 임의 파형 발생기 등의 다섯 가지 장비의 기능이 하나의 장비로 통합돼서 출시됐다. 또한 MIL-STD 1553와 ARINC 429, I2S, CAN/LIN, FlexRay, RS232/422/485/UART, I2C/ SPI, 그리고 USB 2.0 Full-Speed와Low-speed트리거 및 분석 등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 「InfiniiVision 4000 X-시리즈」는 200-MHz, 350-MHz, 500 MHz, 1 GHz와 1.5 GHz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모델의 표준 구성은 4 Mpts의 메모리와 세그먼트 메모리를 포함하고 있다.


‘신호를 놓치지 않고 잡는 기술.’ 이것이 한국 애질런트가 강조한 「InfiniiVision 4000X」의 핵심기술로, 한국애질런트는 이 신제품의 출시와 함께 전체 오실로스코프 시장의 30~40%에 이르는 중저가형 오실로스코프에 대한 공격적이고 효과적인 시장 확대에 힘이 더해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