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조립식 열교환기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에머슨, 현저한 운영 성과 향상 및 에너지 경비 감축을

도모하는 조립식 열교환기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새로운 통합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은, 오손 가중을 감지하고 최선의 세정 시간을 식별하여,

시설의 에너지 사용, 성능, 유지보수 경비, 탄소 이력, 안전성을 최적화한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통합 열교환기 모니터링 솔루션(Heat Exchanger Monitoring Solution)을 출시했다.
본 솔루션은 에머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필수 자산 모니터링(Essential Asset Monitoring) 애플리케이션의 신규 스위트이다.
이번 조립식 열교환기 솔루션은, 공정 및 교환기의 최적 수행 사례를 소프트웨어에 내장시켰고, 비용 효율적인 자동 항시 모니터링에 기존 유선 기기 및 신규 유선 기기를 사용해 운영 향상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증진시킨다.
에머슨의 열교환기 모니터링 솔루션은 유지보수 담당자가 최적의 열전달 유지를 위한 최적의 세척 시간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결과적으로, 시설은 오손(Fouling)으로 인한 에너지 및 성능 손실을 10%까지 감소할 수 있다. 일간 2십 5만 배럴을 처리하는 정유 시설의 경우, 이는 전체 공정 유닛 전반으로 연간 3백 5십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공정 내의 열 회수 향상을 통해, 가열기 작동에서 발생하는 추가 배출을 방지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무선 데이터 전송을 통해, 고온의 가연성 유체로 충적되어 접근이 어려울 수 있는 열교환기가 산재한 현장에 정보 수집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위험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안전성도 강화된다.
“일반적으로 세계 최상급 공정 시설은 수백 대의 열교환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시간 경과에 따라 오손을 일으켜 운영 목표에 손실을 빚을 수 있습니다. 오손은 대개 서서히 발생하지만, 주입구 유체 불순물이나 부적합한 원유 혼합물로 인해 진행이 가속되곤 합니다.”라고 에머슨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이사 Pete Sharpe는 언급한다.
“오손은 예열 교환기의 열전달 저하를 일으켜 다운스트림 공정 가열기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이 상승됩니다. 다운스트림 가열로의 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는 운전 온도가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처리량 감소마저 야기하게 되어, 배출 증가로 잠재적인 벌금 부과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작업을 강화하면서 불필요한 일정 중심 세척 혹은 교환기 수동 조사로 인한 비용 및 시간은 제거하는 효과적인 세척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라고 Sharpe는 부연한다.
에머슨의 열 교환 모니터링 솔루션은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한다. 사용자들은 시설에 필요한 모니터링 및 기기의 번호와 유형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동적 온도/압력 측정은 경향 조사, 이력 관리, 분석을 거쳐, 오손 가중 및 최적 세척 시간을 고지한다. 열전달, 교환기 열전달 계수, 오손 요인, 저하 비용 역시 산정될 수 있다. 운영 담당자는, 교환기 오손으로 인해 악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작업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자동 온라인 측정을 위한 무선 필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모니터링 기기의 설치와 시운전은 매우 용이하다. 또한, 열 교환 모니터링 솔루션은 AMS Suite 운영자 그래픽 및 유지관리 화면을 사용하여, 온라인 진단 분석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가 사용자 호스트 시스템, 제어 시스템, 이력 기록 장치에 전달되게 한다.
“이번 신규 자동 모니터링 솔루션은, 조립 절감과 무선 효율성을 통해 경비를 절감하도록 합니다. 유선의 지속적 모니터링이 일반적으로 가장 고가의 핵심 열교환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면, 필수 자산 모니터링의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은 자산 관리의 확장을 가능하게 합니다.”라고 Sharpe는 설명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머슨, 조립식 열교환기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