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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오토데스크, 마텔과 손잡고 ‘씽메이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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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마텔 씽메이커 공개(이미지 제공: 마텔)

3D 프린팅 기술로 집에서도 우리 아이만을 위한 멋진 장난감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오토데스크는 글로벌 완구 선도 기업인 마텔(Mattel)과 함께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서 개최된 ‘2016 뉴욕국제완구박람회(New York Toy Fair 2016)’에서 사용이 간편한 가정용 3D 프린터 ‘씽메이커 3D 프린터(ThingMaker 3D Printer)’와 전용 앱 ‘씽메이커 디자인(ThingMaker Design App)’ 등이 포함된 ‘씽메이커(ThinkgMaker)’를 공개했다.

2015년 발표한 오토데스크와 마텔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씽메이커’는 양 사 간 협력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다. 오토데스크는 전용 앱 ‘씽메이커 디자인’의 개발을 맡았다. 양사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앞으로도 계속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씽메이커는 인형, 장난감 로봇, 공룡 등 피규어를 비롯해, 팔찌, 목걸이 등 완구용 액세서리도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게 마련돼, 가정 내 창의적 놀이의 새로운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씽메이커 디자인’앱을 다운로드한 후 완구 견본 설계 도면을 활용하거나 함께 포함된 여러 완구 부품 도면을 조합해 완구를 디자인할 수 있다. 디자인된 완구는 3D 프린터로 출력해 맞춤형 완구를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완구 디자인이 ‘씽메이커 3D 프린터’나 기타 3D 프린터로 전송되면, 부품들이 묶음으로 출력되기 때문에 조립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오토데스크, 마텔과 손잡고 ‘씽메이커’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