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플라임, B&R과 함께 기계 혁명을 일으키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B&R의 서보 기술과 POWERLINK 통신으로 우진플라임은 세 가지 다른 라인에 들어가는 사출 성형기의 속도와 정밀도를 최적화시켰다. 10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 K 2013에서 B&R과 우진플라임은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사출 성형의 핵심은 어느 한 가지가 아닌 속도와 정밀도 두 가지 모두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라고 우진플라임, 연구개발부 정인준 이사는 말한다. “B&R 의 최신 분산 서보 기술은 우리가 여러 축 작업을 완벽하게 동기화할 수 있는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고, POWERLINK 네트워크를 통해 각 슬레이브 축이 고속으로 매우 정확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굉장히 빠른 사출 과정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B&R의 서보 펌프 기술을 사용하여 우진은 유압식 사출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었고 노이즈를 현저히 낮출 수 있었다. B&R 의 서보 펌프는 또한 우진의 투플레이튼 기계에도 적용되었다. 이 기계의 클램핑 힘은 450 ~ 3000 톤의 범위에 이르고, 3500 톤 모델은 올해 말쯤 출시될 예정이다. 우진은 압력을 최적화하기 위해 새로운 토글 구조를 적용한 전동식 기계 TN250E를 개발하였고 사출 속력을 1000 mm/초로 높이기 위해 세 개의 서보 모터를 사출 파트에 장착했다. 이러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기계 전체 사이즈를 늘리지 않고도 플레이튼 사이의 공간을 10%나 더 확보할 수 있었다. 컨트롤러를 포함한 전체 사출 드라이브 시스템은 세계적인 자동화 시스템의 선두주자인 B&R 의 턴키 기반에 기초하고 있다.
2013 KOPLAS 전시회에서 우진플라임은 B&R 기술이 바탕이 된 새로운 기계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그리고 두 회사 모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K 2013 에서 플라스틱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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