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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ABB, 서비스시기 자동으로 알려주는 모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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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Smart Sensor

 

 

ABB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인더스트리(Industry) 4.0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ABB는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센서와 비전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저압 모터의 모니터링과 유지보수를 위해 높은 비용과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ABB 신규 기술로 일반 모터가 서비스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똑똑한 기기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모터에 장착된 스마트 센서는 무선으로 모터의 동작 상태와 컨디션 파라미터를 무선으로 정보를 전송한다.

혁신적인 센서 기술을 통해 플랜트 운영기업은 유지보수 측면에서 잠재적으로 막대한 절감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이 기술로 전 세계 설치된 수억대의 모터에 IoTSP(Internet of Things, Service and People: 사물, 서비스, 사람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기술) 구현을 가능하게 만든다. IoTSP는 디지털화에 따른 산업전반에 야기될 혜택과 기회를 실현해주는 ABB가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산업계의 사물인터넷에 대한 콘셉트이다. 이 신규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들 역시 IoTSP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센서는 진동, 온도, 오버로드(과부하)와 같은 동작 상태 파라미터 정보를 제공하며, 전력 소비량을 측정한다. 이렇게 취합된 데이터는 특별 제작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되어 유지보수 계획을 위한 그래픽 형식으로 플랜트 작업자에게 제공된다. 이 과정을 통해 정지시간이 70%까지 감소되는 효과를 가져 오며, 이와 더불어 모터 수명은 30% 증가하고 에너지 소비를 10%가량 절약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1년 이내에 컨디션 모니터링 기능에 대한 투자비용이 회수되는 효과를 가져 온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ABB, 서비스시기 자동으로 알려주는 모터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