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Turbocharging이 일본 IHI사와 공동 개발한 터보차저 MXP
CIMAC Congress 2016에서, ABB Turbocharging은 일본 IHI사와 공동 개발한 터보차저 MXP를 선보였다. 출력 2MW까지의 선박 발전기엔진에 장착할 수 있는 MXP(Marine Auxiliary Power) 터보차저는 간소한 작동 선박용 발전기엔진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여 Engine Builder 및 선박 운항사에게 보다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됐다.
최적화된 디자인
MXP 터보차저는 우수한 과급성능으로 엔진의 실제 운전범위인 Part load에서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며, 저 부하 시에도 추가 장치 없이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간소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HFO로도 문제없이 운전 가능하며, 본선 선원들이 직접 정비할 수 있는 등, 적은 비용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용이한 서비스
선박운항 중이라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경우,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MXP 터보차저의 정비 콘셉트는 고객우선주의를 지향하며, 높은 신뢰성과 안전운항을 기본으로 한 셀프서비스 정비콘셉트이다.
교체주기에 국한되지 않는 Condition-Based Maintenance(CBM)는 유연한 서비스 스케줄링로 터보차저 상시운전을 가능하게 하며, 본선 선원들의 셀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ABB Turbocharging에서는 디지털 셀프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MXP는 ABB 터보차저의 신뢰성과 견고함은 그대로 유지하여 벌커선, 탱커선 및 중소형 컨테이너선에서 요구하는 발전기 엔진의 효율을 충족시키며, 별도의 후처리 장치 없이도 IMO II 규정을 만족시키는 장점이 있다.
한편, ABB Turbocharging은 500kW~80MW의 디젤 및 가스엔진용 터보차저의 생산 및 정비를 통해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도 ABB Turbocharging의 첨단기술로 고객에게 연료절감 및 고효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약 200,000만 대의 터보차저가 선박, 발전소, 발전기엔진, 디젤기관차 및 트랙터 등에 운전 중이다. 50여 개국에 100여 곳 이상의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Original Parts 및 Original Service를 언제 어디서나 공급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월간 무인화기술 201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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