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짐 러스크(Jim Rusk ) 수석 부사장 겸 CTO는, 고객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멘스는 제품 프로세스 전체에 걸친 디지털화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수석 부사장 겸 CTO인 짐 러스크(Jim Rusk) 씨가 한국을 방문해,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러스크 부사장은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러스크 부사장은 자사가 디지털화를 위해 어떤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한편, 고객들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거듭나고 비즈니스 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이용해서 데이터 인사이트를 갖도록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 인더스트리 4.0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객사들이 지멘스의 접근방법을 적용하는 트렌드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고 피력하고, 지멘스는 변화하는 기술을 잘 수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스크 부사장이 발표한 내용 가운데 주목할 만한 또 다른 내용은 최근 분석 툴인 옴네오(Omneo)와 클라우드 플랫폼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출시함으로써,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취재 최교식 기자cks@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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