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쇼, ‘Semicon Korea 2017’에서 차세대 디지털 엔코더 VIONiC 공개

VIONiCplus 헤드 시리즈 엔코더

세계적인 계측 전문기업인 Renishaw(레니쇼)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17’에서 초고정밀, 초소형 일체형 디지털 증분 엔코더 신제품 VIONiC 시리즈를 선보인다. Renishaw의 4226번 부스를 방문하면, 전 세계 정밀계측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Renishaw의 다양한 옵티컬 자기 및 레이저 엔코더로 어떻게 정밀제어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모션제어 분야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VIONiC은 Renishaw의 유명한 필터링 옵틱과 새로운 맞춤형 보간 및 모니터링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 주문형 반도체)를 결합한 제품이다. 동적 신호처리 기능을 강화하고, 신호 안정성을 개선한 이 제품은 Renishaw가 개발했던 엔코더 중 역대 최고성능의 증분 엔코더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또한 VIONiC 계열은 모든 디지털 보간 및 신호처리를 판독헤드 자체에서 수행해, 별도의 외부 인터페이스가 필요치 않기 때문에, 전반적인 시스템 크기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VIONiC은 두 가지 판독헤드 모델로 제공된다. 표준 VIONiC 판독헤드는 ±30 미만의 SDE(Sub-Divisional Error)와 5μm~20의 분해능 최대12의 속도가 특징이다. 더 우수한 성능이 요구되는 분야에는 분해능 범위가 100에서 2.5까지이고, 최대속도 12m/s, 1.6nm RMS의 낮은 지터노이즈와 ±10미만의 동종 최고 SDE가 강점인 VIONiCplus를 선택할 수 있다. 일정한 속도유지가 중요한 분야에서는 속도리플의 최소화를 위해 낮은 SDE의 엔코더가 필수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레니쇼, ‘Semicon Korea 2017’에서 차세대 디지털 엔코더 VIONiC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