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리포트

스마트비전 「Verisense」, 매년 100% 이상의 성장 보여

스마트비전 「Verisense」, 매년 100% 이상의 성장 보여

올해 안에 Smartvision과 모션제어 통합한 시스템 출시 방침

 

▶ 바우머 코리아(Baumer Korea)


 

 


 

바우머 비전 제품군


 

 


 

바우머 코리아는 국내 비전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면서, 향후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1년 국내에 직접 진출한 이후, 식음료 및 자동차, FPD 및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비전과 관련된 실적을 확보하면서, 국내에서의 사업개시 연한에 비해 빠른 시장 확대를 보이고 있기 때문. 


 

바우머는 헤비듀티 및 고속ㆍ고 정밀 등 특화된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는 자동화 컴포넌트 기업으로, 한국에서의 주력사업 가운데 하나로 비전 분야를 설정하고, 국내 비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우머 코리아는 현재,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지사 설립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한 단계로, 비전 사업 확대를 위해 내부적인 인력확보는 물론, 4개의 시스템 인티그레이터 파트너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철강 및 케미컬, 철도 분야 외에도 반도체, FPD, 식품 및 화장품, 제약 분야 등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솔루션 검증을 마친 것으로 밝히고 있다.


 

바우머는 과거 국내 비전 수요의 주류를 이루어왔던 Frame Grabber를 사용하지 않고 머신비전을 구성할 수 있는, GigE Camera 및 IEEE 1394b Camera, Smartvision 등 중간 대 가격의 제품군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비전 비즈니스 확대 강화가 바우머 코리아의 올 한해 핵심 사업목표 가운데 하나로, 이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및 유통망, 내부인력 확보 등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바우머의 스마트비전인 Verisense는 Industrial Camera 제품에 비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0% 이상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바우머 코리아는 올해도 지난해 대비 200% 향상된 매출을 설정해 놓고 있다.


 

바우머 코리아는 유럽에서 인정받은 견고하고 정밀한 바우머의 브랜드 이미지를 무기로, 우선적으로 철강 및 철도, 타이어, 중공업 등 그동안 머신 비전의 불모지로 여겨지던 산업에 진입함으로써, 비전 업계에서의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후 국내시장에서 이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FPD 및 반도체와 전자기기, 자동차, 전자소재, 포장 분야로 시장을 확대, 전 비전 수요처에서 자사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상승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


 

제품 측면에서는 GigE Camera와 Smartvision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비전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바우머 코리아는 자사의 대리점과 SI, End user에 대한 교육을 위해 트레이닝 센터를 개설하는 한편, 비전 및 모션 컨트롤, 센서, 프로세스 인스트루먼트 등 자사의 4개 디비전을 활용해, 자동화설비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안해 나간다는 전략.


 

특히,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한 경험과 기술을 국내시장에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는 전략 역시 주목해야 할 바우머 코리아의 핵심 전략 가운데 하나다.


 

한편 바우머 코리아는 올해 안에 Smartvision과 모션제어를 통합한 시스템을 출시한다는 계획. 바우머 코리아는 이를 위해 현재 모 모션 컨트롤 업체 2개사의 모션 컨트롤러와 자사의 스마트 비전을 다이렉트로 링크시키는 인터페이스 개발에 대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바우머 코리아는 현재,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지사 설립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한 단계로, 비전 사업 확대를 위해 내부적인 인력확보는 물론, 4개의 시스템 인티그레이터 파트너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철강 및 케미컬, 철도 분야 외에도 반도체, FPD, 식품 및 화장품, 제약 분야 등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솔루션 검증을 마친 것으로 밝히고 있다.


 

 


 

2월sr-이2.jpg


 

Smartvision 「Verisense」


 

바우머추가TGX.jpg


 

Industrial Camera 「TG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