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2013 월드 챔프’ 기업 선정
최대 5년간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 받게 돼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국내 1위 기업인 (주)오토닉스(대표 박환기)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가 선정하는 ‘2013 월드 챔프’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12일 KOTRA IKP 베이징홀에서 개최된 ‘2013 월드챔프 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월드챔프는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국내 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코트라의 지원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윤모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 국장, 코트라 오영호 사장과 함께 올해 월드 챔프 선정 기업 25개사가 참석했다.
KOTRA는 ‘월드챔프 사업’을 통해 선정 기업의 제품특성, 수출성숙도, 현지 시장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마케팅 전문위원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오토닉스는 최대 5년간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오토닉스는 그간 총 11개국의 해외 현지 법인/지사와 100여 개 국/150여 개의 사무소를 통해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에 코트라의 해외 마케팅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토닉스의 구성회 상무이사는 “이번 월드챔프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기존 동남 아시아 주요 공략 대상 국가에 대한 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유럽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외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토닉스는 1977년 창립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산업자동화 분야에 뛰어들어 꾸준한 기술 개발과 남다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내로라 하는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국내 시장 1위를 지켜가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약 절반 정도를 해외에서 거두는 등, 국내 1위뿐 아니라 수출에서도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아 금년에 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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