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무인화기술 12월호]
Monthly News
월드 챔피언 이구스(igus)
Robocup 2012 출전 로봇 안에 이구스의 플라스틱 베어링 (iglidur) 사용
멕시코시티에서 개막 된 Robocup 2012가 지난 11월 15일,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본(Bonn) 대학의 ‘님보’팀이 로봇 축구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들 로봇 안에 이구스의 플라스틱 베어링 (iglidur)이 쓰였다는 사실이다.
실제 유럽 축구에선 독일 국가대표 팀이 준결승에서 좌절해야 했지만, 로봇 축구에선 얘기가 달라진다.
로봇축구 ‘teen size’ 부문 전 세계 약 370개 팀이 참여, 경합을 벌인 결과, 독일의 ‘Nimbo(님보)’팀이 일본의 ‘CIT brain’팀을 6:3 스코어로 꺾고 큰 승리를 거뒀다.
이들은 서비스 로봇 부문 @Home-Liga 대회에서도 최고의 인체공학 로봇으로 Louis vuitton 어워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들 축구 챔피언 로봇은 자체 제작 되었으며, 기존의 로봇 Dynaped와 2011년 새로 제작된‘Copedo’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러운 동작과 무급유 작동을 위해 ‘Copedo’에는 16개의 ‘iglidur’ 플라스틱 베어링이 사용 되었다. 이구스의 플라스틱 베어링은 마찰학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어, 하중과 충격이 있는 상황에서 빠른 동작을 수행할 때에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장해준다.
이구스는 이 행사의 스폰서로서 로보컵 참가자들에게, 로봇의 움직이는 부분에 적용될 수 있는 플레인 베어링과 피봇팅 베어링을 전부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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