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연구개발상 수상식. (왼 쪽부터) 피터 보저(Peter Voser, ABB이사회 현 회장), 로니 벨만스(Ronnie Belmans) 교수, 후베르투스 본 그륀베르크(Hubertus von Gruenberg) 박사(ABB 이사회 회장, 2007-2015), 제프 그리텐(Jeff Beerten) 박사 (수상자), ABB CEO 울리히 스피스호퍼(Ulrich Spiesshofer), ABB 최고기술경영자 바즈미 후세인(Bazmi Husain)
제1회 ABB 연구개발상 수상자에 제프 비르텐 박사가 선정됐다.
벨기에 루벤 대학교 (KU Leuven) 제프 비르텐(Jef Beerten) 박사는 향후 3년에 걸쳐 미화 3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진행 중인 연구는 에너지 기술 분야이다.
후베르투스 본 그륀베르크 ABB 연구개발상의 최초 수혜자 제프 비르텐 박사는 루벨대학 에너지빌 소속으로, 벨기에 플랑드르 연구재단 박사과정 후 연구원이다.
백여 명이 넘는 전 세계 연구개발자가 참석한 시상식에서 비르텐 박사는 ‘DC 그리드의 모델링과 제어’ 박사 학위 논문으로 수상을 했다. ABB 연구개발상에는 다양한 학문을 대표하는 전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에서 총 69명이 응모했다.
ABB 이사회 회장을 8년간 맡아온 후베르투스 본 그륀베르크 (Hubertus von Gruenberg) 박사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창설된 ABB연구개발상은 에너지 및 자동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구개발에 수여된다. 3년 주기로 시행 예정이다.
“선구적인 기술 리더이자 글로벌 디지털 강자인 ABB가 에너지 및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되는 획기적인 연구를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다.” ABB CEO 울리히 스피스호퍼는 이렇게 언급하며,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실제 당면 문제에 적용가능하다는 점에서 제프 비르텐 박사의 연구는 두각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제프 비르텐의 논문은 HVDC(고압직류송전) 그리드와 기존 HVAC (고압 교류) 그리드간의 상호작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미 적용 중인 서로 다른 지점간의 HVDC 연계는 대용량 장거리 송전을 위한 효율적이고 비용효과가 높은 방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1회 ABB 연구개발상 수상자에 제프 비르텐 박사 선정'기업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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