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시스템의 드라이브스루(DriveThru)가 ‘GMV 2016’에서 ‘BEST OF GMV TOP3’ 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GMV 전시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9회 차를 맞이한 ‘GMV 2016’은 240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하고 350개 해외 바이어가 수출 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여의시스템은 전시기간 중 진행된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제품을 출품하여, ‘BEST OF GMV TOP3’ 상을 수상했다.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 4개국의 기자단이 GMV 전시회 참가업체 중 출품 제품의 혁신성과 향후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판단하여 1개국 기자단이 각 3개 회사의(총 12개사) 기업을 뽑아 시상하는데, 여의시스템은 중국의 Yeski(디지털 제품 전문 미디어) 사로부터 혁신기업에 선정되어 수상을 했다.
수상 받은 드라이브 스루 제품이 기성 제품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3단계 주문방식을 2단계로 줄인 것과 터치 몇 번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되는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기존 제품은 첫 번째 오더를 마이크에 직접 주문하고, 두 번째 결제를 하고, 세 번째 픽업 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여의시스템의 DTK-1000은 말하지 않고 간단한 터치 몇 번으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하여 다음 픽업 존에서 물건을 받으면 된다.
또, 차량 안에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전ㆍ후진 기능을 탑재했다. 자동차가 키오스크 앞에 완전히 멈춰서면 차량 쪽으로 화면이 이동하여 운전자와 키오스크간의 거리를 좁혀 터치를 가능하도록 한다. 고객의 주문과정이 끝나면 다시 뒤로 복귀한다.
또 다른 독창적인 특징은 유동적이고 가변적인 메뉴 화면 인터페이스다. SUV와 세단 등 다양한 높이 차이를 고려하여 화면의 높이를 2단계로 나눠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어떠한 열악한 야외 환경에서도 작동될 수 있는 온도조절 시스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젖은 상태 및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언제든지 화면 터치가 가능하며, 32‘ 2000nit의 고명도 LCD는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고객의 화면의 모든 내용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여의시스템,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BEST OF GMV TOP3’ 수상'기업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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