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Experience Platform은
‘경험의 경제 시대’에 최고의 비즈니스 전략!
다쏘시스템, 『3D Experienc Customer Forum』 성황리에 개최하고, 경험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 강조
다쏘시스템이 3D Experience Platform을 기업성장의 핵심전략으로 실현해 나가는 행보를 구체화하고 있어 화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D EXPERIENCE Customer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전 산업군에 걸쳐 혁신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경험’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및 기술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회장은 기조연설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든 사람이 현재 경험의 경제로 진입하고 있으며, 다쏘시스템의 3D Experience Platform은 기업이 고객을 혁신 프로세스의 중심에 두도록 함으로써, 뛰어난 고객 경험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의 요소에는 사람과 지식, 아이디어가 있으며, 다쏘시스템에서는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회장이 사람과 아이디어, 솔루션, 데이터를 연결시키는 힘의 중요성을 확고하게 믿고 IT 플랫폼이 인식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포괄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왔다고 말하고, 이제 3D Experience Platform을 통해 아이디어가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쏘시스템은 가상세계에서는 지구를 연결할 수 있고, 사람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경험을 만들자는 생각에 2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그 꿈이 거의 실현이 됐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지난 18개월 동안 2만 개의 신규고객사와 1천만 명의 전문 사용자 확보
버나드 샬레 회장은 ‘3D Experience, a Business Experience’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다쏘시스템에서는 지난 2012년 1월, 자사의 전략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심벌 ‘컴퍼스(Compass)’를 소개함으로써, 자사의 향후 10년의 꿈을 이야기 했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18개월 동안 다쏘시스템은 2만 개의 신규고객사와 1천만 명의 전문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26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하고, 매 5년 마다 두 배의 매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쏘시스템은 Forbes지가 선정하는 상위 100대 혁신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한편,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는 지난 2012년 4위에서 2013년 3위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하고, 다쏘시스템에서는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SFE 및 Apriso사 등의 인수 등,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인수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나드 회장은 비즈니스와 사람들에게 제품, 자연, 그리고 삶을 조화롭게 하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상상할 수 있는 3D Experience를 제공하는 것이 자사의 기업 목표라고 말하고, 제품과 자연, 삶의 조화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도시화와 자원관리, 글로벌 건강 및 의료, 음식공급, 교육 및 세계화 이 5 가지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3D Experience를 통해 에너지와 폐기물 교통의 흐름 등 전체 도시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그러한 예로서 프랑스의 리옹시를 들었다. 미래도시, 양질의 도시를 만드는데 3D Experience가 실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
그는 또, 다쏘시스템은 지난 30년 동안 거의 10년 주기로 3D Design, 3D DMU(Digital Mock-up), 3D PLM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제조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왔으며, 지난해 3D를 공통 언어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링, 마케팅 담당자, 소비자를 모두 새로운 소셜 엔터프라이즈 상에서 연결한다는 개념인 3D Experience를 발표한데 이어, 유저의 경험, 소셜 경험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으로 모든 사람이 3D Experien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17일, 3D Experience의 클라우드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왜 3D Experience Platform인가?
버나드 회장은 모든 사람이 현재 경험의 경제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제 제품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총체적 가치가 비즈니스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하고,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창조하는 기업은 높은 고객 충성도와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쏘시스템의 3D Experience Platform은 기업이 고객을 혁신 프로세스의 중심에 두도록 함으로써, 뛰어난 고객 경험을 창조할 수 있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쏘시스템의 3D Experience를 사용해서 새로운 모듈형 주택을 하루 만에 건축한, 뉴욕에 소재한 건축사무소 Shop사의 사례를 소개했다.
Shop사는 프로젝트와 자원 저작(Authoring) 관리를 통합할 수 있는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ACE) 산업용 시스템이 딱히 없었던 상황에서, 웹 기반의 대내외 환경은 대내외 협업에 있어 매우 중요했다고 설명하고, Shop 사는 3D Experience를 열자 최근의 프로젝트 수주를 알리는 소식을 볼 수 있었고, 그 후 직관적으로 3D Experience Compass의 4분면 중 위쪽을 클릭한 후 신규 프로젝트를 클릭해, 회사 내 2명의 직원들을 초청한 후 업무를 배정하고, Compass의 왼쪽 분면을 클릭한 후 설계 작업을 계속했으며, 이 모든 것을 단일한 대시보드에서 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버나드 회장은 올해 1월 17일, 온프라미스 형태로 클라우드 기반의 '3D 익스피리언스 2014 X'를 새롭게 출시하는데 이어, 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을 위해 아마존 웹서비스와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이면 고객들이 기업 내 및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경험을 위한 3D Experience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
버나드 회장에 이어 다쏘시스템의 모니카 멩기니(Monica Menghini) 산업ㆍ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총괄 수석 부사장은 ‘제품 경험에서 비즈니스 경험으로’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특정 제품이 아닌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전반의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멩기니 부사장은 보이지 않는 기술적인 장애물에서 가시적인 비즈니스 가치 애플리케이션으로,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간 이동에서 통합된 사용자 경험으로, 기술 전문가만을 위한 기술에서 모든 접점의 관련자를 위한 기술로, 기업 내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 내 및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해결하는 것으로, 개방형 플랫폼에서 포괄적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IT 플랫폼이 변화하고 있으며, 3D Experience Platform이 이러한 변혁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17일, 클라우드 기반의 ‘3D 익스피리언스 2014 X’ 새롭게 출시
멩기니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지난 35년 동안 각 산업별 선도 고객 기업과의 경험을 압축해서 수송 & 모빌리티를 비롯한 마린 & 오프쇼어, 하이테크, 에너지 프로세스 & 유틸리티, 금융 & 비즈니스 서비스 등 업종별로 풍부한 Industry Solutions Experience를 만들어냈으며, 왜 Industry Solutions Experience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모든 산업은 경험의 경제 환경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다쏘시스템은 Industry Solutions Experience를 실현하기 위한 컴파스 내의 3DVIA를 비롯한 3DSWIM, NETVIBES, EXLEAD, GEOVIA, ENOVIA, DELMIA, SIMULIA, SOLIDWORKS, CATIA 등을 통해 다양한 기기 및 욕구에 걸쳐 비즈니스와 사람들을 연결하며, 3D Experience는 모두를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멩기니 부사장은 소셜을 이용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링, 마케팅 담당자, 소비자를 모두 연결하고, 3D Experience를 사용해 새로운 모빌리티 카인 ebee 컨셉트카를 개발한 BEE건설기계라는 고객사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BEE 건설기계사는 3D Experience를 통해 보다 많은 1일 작업량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작업시 최상의 안전 및 안락함까지 제공하는 환경 친화적 장비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 멩기니 부사장의 설명.
또 코카콜라에 음료수 충전 및 보틀링 등 2차 포장 제조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MWV사는 첫 번째 고객방문에서 생산주문을 확보했다고 말하고, MWV사는 산업장비 업계에서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의 PLM 및 시뮬레이션 등 3D Experience를 사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바꿈으로써, 업무시간을 18개월에서 6개월로 줄이고, 미래의 혁신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다쏘시스템의 필립 바티솔(Philippe Bartissol) 산업용 장비 산업 부사장이 산업용 장비 인더스트리 솔루션을 직접 시연했다.
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한 포스코혁신지원실 김세현 상무가 ‘철강산업에서의 PLM 적용 사례 및 방향’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하는 한편,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3D Thinking - The Origin of Innovation(3D사고, 혁신의 근원)’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정재승 교수는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하면서, 3D사고, 아이디어 시각화, 네트워크 효과를 강조했다.
Q&A with Dassault Systems
“한국을 위한 스페셜 클라우드를 운영할 의향 있어”
다쏘시스템에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회장ㆍ다쏘시스템 모니카 멩기니(Monica Menghini) 산업ㆍ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수석 부사장ㆍ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지사장
Q. 오늘날의 소비자는 제품자체로 만족하지 않는다면, 기업은 소비자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하나.
A. 소비자들은 보다 만족감을 주고 개인화된 경험을 요구한다. 이미 많은 정보가 사내와 사외에 존재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그 정보들을 꿰어 전체적인 비즈니스 그림을 만들 수 있을까?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적절한 질문을 하고 정확한 답을 찾고, 빠르게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는데서 시작된다.
다쏘시스템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비게이트하여 고객 및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on-premise, public 및 private cloud에서 운영이 가능한 3D Experience Platform을 제공하고 있다.
3D Experience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이 IF WE Compass 인터페이스로 인해 많이 향상됐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이제 하나의 비주얼하고 직관적인 환경을 사용해 사람, 데이터, 솔루션 및 아이디어에 접속할 수 있어서 통합적인 비즈니스 그림을 그릴 수 있다.
IF WE Compass는 모든 다쏘시스템의 Apps로 연결하는 항법장치 역할을 하여 소셜 및 협업 Apps, 3D 모델링 Apps, 컨텐트 및 시뮬레이션 Apps, 그리고 정보지능 Apps와 연결시켜 준다.
또 IF WE Compass는 여러 out of the box 기능을 제공한다.
소셜 및 협업 분면에서는 사내 및 사외를 연결하는 소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커뮤니티를 통해 마케팅, 세일즈, 디자이너 또는 외부 에이전시와 공급자까지 비즈니스 에코 시스템에 있는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3D Space를 통해서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컨텐츠 공유를 통해 협업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3D 모델링 Apps 분면에서는 회사 내부 모든 인원들과 3D 모델을 공유할 수 있다.
그에 더해 정보 지능 분면에서는 out of box로 대시보드 제작기능이 지원된다. 라이브러리에서 클릭을 통해 원하는 위젯을 골라 개인용 또는 비즈니스용 대시보드를 만들고, 라이브러리에서 클릭을 통해 원하는 위젯을 골라 개인용 또는 비즈니스 대시보들 만들고, 특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다 빠르고 정보에 기반을 둔 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 또는 인터넷에서 정보와 미디어 컨텐츠를 검색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제공되는 태깅 시스템을 통해 직관적으로 정보 및 컨텐츠를 분류하고 세그먼트하여, IF WE Compass는 언제 어디서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준다.
3D Experience Platform과 IF WE Compass를 통해 세계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자신의 회사 안의 점들을 연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회가 생겼다.
비즈니스를 위한 Compass가 곧 비즈니스 Excellence를 의미하는 말이 될 것이다.
Q. 클라우드 가격정책은 어떻게 전개해 나갈 계획인가.
A. 온프라이미스와 동일한 가격정책, 유저당 가격정책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한국을 위한 스페셜 클라우드를 운영할 의향이 있다.
한국은 제조 산업이 강한 국가로서,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통해서 디지털 제조 분야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스페셜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만한 가치가 있는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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