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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SIMTOS2016하이라이트/로크웰오토메이션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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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스마트 팩토리 컨소시엄 부스 전경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로봇ㆍCNC 업체인 화낙(FANUC) 및 기업용 네트워크 업체인 시스코(CISCO), 물리적 네트워크 케이블링 업체인 팬듀이트(PANDUIT), 전기설계 전문업체인 이플랜(EPLAN), 포장기계 제조사인 흥아기연 등 5개 사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했다.

전 세계 제조 자동화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로크웰은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목표로 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를 기업비전으로, 최근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IIoT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위상과 걸맞게, 파트너 사들과의 다양한 데모를 통해, 통합된 제어와 정보 시스템으로 IT와 OT(제조운영기술)를 결합해, 생산 현장과 상위의 기업경영시스템(Enterprise Business System, ERP, CRM, SCM 등)을 통합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실질적인 생산제조 운영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있는 것을 시연해 보였다.

자사의 자동화 기술역량과 다양한 생산 운영 경험을 살려, 이번 전시에서는 IT 분야와 네트워크, 로봇과 CNC, 장비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리딩 업체들과의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을 통해 손에 닿을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와 생산현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시를 진행한 것이 특징.

 

 

IT와 OT를 결합해, 생산 현장과 상위의 기업경영시스템을 통합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실질적인 생산제조 운영시스템으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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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은 컨소시엄 참가업체들과 함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주제로 스마트팩토리 그 이상의 스마트 매뉴팩처링 솔루션을 보여주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생산현장과 기업레벨의 전사경영시스템이 연결 및 결합되어 공장뿐만 아니라 고객, 부품 공급업체, 에너지 공급사, 물류유통업체 등 기업을 둘러싼 모든 공급망이 사물인터넷으로 초 연결된 기업을 의미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실제로 제조업체가 구현 및 실행할 수 있도록, IT와 OT 분야의 글로벌 리딩 업체가 모여 네트워크 및 비디오 협업, 클라우드, 로봇 제어, 통합 엔지니어링 및 설계 소프트웨어, MOM(Manufacturing Operation Management)이 융합된 실제 스마트 매뉴팩처링이 적용된 기업과 생산현장을 실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이플랜과 함께 구성한 Smart Design 부스, EPLAN과 Studio 5000의 양방향 변경 및 통합 보여줘

이번 로크웰 컨소시엄 부스는 크게 Smart Design, Smart Operation, Smart Maintenance, Smart Machine으로 구성이 됐다.

Smart Design 부스는 세계적인 전기설계 업체인 이플랜과 함께 부스를 구성했다.

이 Smart Design 부스에서는 로크웰의 자동화 시스템 설계를 위한 Studio 5000과 EPLAN의 전기설계 소프트웨어가 연동되어 하나의 단일 소프트웨어에서 개발 및 엔지니어링을 실행하는 것을 보여줬다.

이플랜의 김홍열 부장은 “EPLAN과 Studio 5000은 디자인 설계 시 양방향 변경 및 통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설계단계에서의 데이터를 옮겨왔을 때 데이터 정합성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Smart Design 부스에서는 자동화시스템 개발 및 엔지니어링 툴과 전기 엔지니어링 툴의 통합과 함께, 공장 전체를 짓기 전에 미리 제조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효율적인 자원 배치와 프로세스 설계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도 초점이 맞춰졌다. 시뮬레이션은 IIoT나 Industryie 4.0과 같은 새로운 제조 트렌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로크웰의 Arenafmf를 사용한 시뮬레이션 작업이 소개가 됐다.

 

 

Smart Operation 부스...전 세계 3개 공장을 중앙 컨트롤 룸에서 모니터링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데모 시연

 

 

Smart Operation 부스에서는 가상 쿠키 제조 공장인 Mighty Q’s Factory를 통한 연결된 스마트 팩토리가 시연됐다.

Mighty Q의 시카고와 벨기에, 싱가포르 3개 공장의 생산운영정보가 시각화 및 실시간 제어, 모바일 제어, 모바일 기반의 전사적 제조 인텔리전스로 구축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이 데모의 목적으로, 경영자가 글로벌 전체에 흩어져있는 제조시설의 운영현황을 마치 하나의 기업처럼 신속하고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시연해 보인 것. FactoryTalk Vantage EMI와 FactoryTalk ViewPoint의 두 개의 화면을 가상 쿠키공장의 중앙 컨트롤 룸을 통해 보면서, 경영층이 전 세계에 분산된 제조시설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보여 준 데모다.

FactoryTalk Vantage EMI는 생산운영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의사결정이 가능한 레포팅, KPI 대시보드, 차트, 그래픽 형태로 보여주며, FactoryTalk ViewPoint는 생산현장을 시각화해주는 FactoryTalk View Site Edition이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구현되어, 모빌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빠른 생산에 대한 의사결정과 경영 판단을 가능하게 해준다.

 

Smart Operation 부스...MES와 ERP의 연결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

Smart Operation 부스에서는 로크웰의 싱가포르 팩토리 운영 데모가 시연이 됐다. 실제로 로크웰은 지난 2008년부터 중앙화된 MES(제조실행시스템)로 ERP 시스템과 생산현장을 연결하여 공급업체 및 물류까지 아우르는 공급망 재조정(Restructuring)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전 세계 20개 공장에 MES 구축을 완료하고,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여정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MES와 EMI(전사제조인텔리전스)가 통합 연결되어 진정한 MOM(Manufacturing Operation Management 제조운영관리)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데모의 핵심. 현재 EMI에서 라인별, 플랜트 전체, 플랜트 간 생산운영 대시보드 비교확인이 가능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실제 생산에 적용중이다.

 

어떻게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물리적으로 구성할 것인가를 보여 준 팬듀이트 부스

 

 

Panduit Physical Network Infra 부스에서는, 시스코와 같은 네트워크 업체가 구성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실제로 물리적으로 어떻게 구성하는가를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진 전시가 진행됐다.

팬듀이트는 물리적인 이더넷 케이블링 전문업체로서, 논리적인 네트워크 구성을 실제 물리적인 네트워크로 구성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팬듀이트의 정차리 이사는 “기존의 전산실이나 빌딩 등의 산업용 건물에는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공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Micro Data Center 혹은 IDC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소프트한 환경에는 오픈 랙 베이스의 솔루션이 열 관리에도 효율적이고, 케이지 관리도 용이하다”고 말하고, “최근 이더넷이 제조 쪽으로 적용이 확대되면서, 과거 랙 안에 설치됐던 스위치 등 네트워크 장치가 현재, Zone 랙의 형태로 네트워크 장치를 별도로 구성해 분산화시킴으로써, 유지보수를 쉽게 하고 전체적인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 부스에서는 산업용 스위치를 네트워크 랙이 아닌, DIN 레일에 달아서 공장 안에서 쉽게 쓸 수 있도록, 작은 데이터 센터로 사용하는 스트럭처드 케이블링 데모를 보여줬다.

로크웰과 팬듀이트는 실제로 생산현장 및 기업 네트워크 전체를 물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Smart Maintenance 부스...장비의 진동데이터가 FactoryTalk VantagePoint EMI로 연결되어 장비에 대한 주요 운영정보가 담당자에게 전송됨으로써, 장비 예측 보전 및 예지 보전을 가능하게 하는 데모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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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Maintenance 부스에서는 제조단의 OT와 IT가 연결되어 스마트해진 장비 운영 및 보전을 보여줬다.

로크웰은 이 부스에서 공장현장의 진동데이터가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자에게 전달되어 최상위 의사결정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시연해 보였다. 사람(오퍼레이터/공장관리자)과 프로세스(자동화시스템/밴더관리 시스템), 기술(IT와 OT 연결)이 연결되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부스의 목적.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반 장비의 진동데이터가 FactoryTalk VantagePoint EMI로 연결되어 장비에 대한 주요 운영정보가 담당자에게 전송되어 장비 예측 보전 및 예지 보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운영자나 엔지니어에게 장비에 문제가 있을 때 모바일이나 이메일로 알람 메시지가 전송되어 첨부된 레포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 및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PanelView라는 터치패널 상의 FactoryTalk View ME 화면에서 VNC(Virtual Network Computing) 방식으로 원격의 운영자가 현장의 오퍼레이터 화면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이점.

Smart Maintenance 부스에서는 또 시스코의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 시리즈와 시스코 REP(Resilience Ethernet Protocol) 소프트웨어 데모, 로크웰 네트워크 데모가 시연이 됐다.

안전하고 보안이 확보된 네트워크는 IT-OT 연결의 필수로, 시스코의 Ring 방식의 REP 네트워크를 통해 네트워크 절체 시 1초미만의 빠른 네트워크 복구로 다운타임을 감소시킨다. 또 기업 및 공장 전체에 EtherNet/IP가 적용되면서 CCTV, IP Phone 등 IP 기반의 디지털 기기와 연결되어, 생산현장과 본사와의 비디오 협업 또는 IT-OT 인력 간의 협업,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 시스코 부스에서는 EthernNet/IP와 IP 기반의 디지털 기기가 연결되어 협업 환경을 구성하는 데모와, 카메라 비디오 스트리밍이 복원되는 데모를 시연해 보였다. 이더넷 스위치에는 설정값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시스코의 이더넷 스위치에는 SD카드가 내장되어 있어서, 하드웨어 하나에 Fail이 발생이 돼도 SD카드로 네트워크를 복원할 수 있다.

  

화낙 로봇 시스템 데모...로봇부터 상위까지 EtherNet/IP로 연결해 통합된 머신제어 구현

 

 

화낙 로봇 시스템 부스에서는 통합 머신 제어 아키텍처가 구현이 됐다.

화낙 로봇 데이터가 EtherNet/IP를 통해 로크웰의 Logix로 올라오고 , 상위의 정보시스템과 연결되는 end-to-end 솔루션에 해당한다.

화낙 로봇 시스템과 로크웰의 GuardLogix 컨트롤러, 터치패널, HMI, Stratix 네트워크 스위치,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이 통합 연결되어, GuardLogix로 데이터가 올라와서 FactoryTalk View Machine Edition을 통해 터치패널에 시각화가 되는 장면이 구현이 됐다. 로봇 전용 컨트롤러 대신 범용의 PAC로 로봇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과, 이더넷 스위치를 통해 로봇부터 상위까지 EtherNet/IP로 연결되어 통합된 머신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 준 데모.

이 컨소시엄 부스 외에도 화낙 단독부스에서도 PAC 및 스위치 등 로크웰 장비와 화낙의 CNC 통합데모가 전시가 됐다.

 

 

흥아기연 포장기 데모...효율적인 스마트 머신 운영 보여줘

 

 

흥아기연 블리스터 포장기(Blister Machine) 데모에서는 스마트 머신 운영을 보여줬다.

글로벌 리딩 패키징 머신 제조업체이자 로크웰의 고객인 흥아기연의 블리스터 패키징 머신을 EtherNet/IP로 로크웰의 CompactLogix 컨트롤러, 모션 컨트롤러, 인버터, FactoryTalk View ME, VantagePoint EMI 소프트웨어와 연결해 장비운영 데이터가 KPI와 대시보드화되어 효율적인 스마트 머신 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부스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로크웰 오토메이션에서 흥아기연을 담당하고 있는 조정환 과장은 “온도나 분당 생산율, 불량률 등의 각종 생산데이터가 컨트롤러에 저장되어 EtherNet/IP를 통해 히스토리안과 연결이 되고, 레포팅 툴로 오너나 공장장 등이 웹에서 보안이 가능한 상태에서 대시보드 형태로 볼 수 있어,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스마트머신의 큰 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정보는 추후 Energy Aware, System Aware가 가능한 자율화된 최적운영이 가능한 장비로 발전시킬 수 있다.

이 데모에서는 존별로 설정된 세이프티 등, 안전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켜주는 통합안전이 함께 소개가 됐다.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가 로크웰의 제품으로 개발한 시뮬레이터가 구동이 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IMTOS2016하이라이트/로크웰오토메이션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