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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SIMTOS2016하이라이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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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부스 전경

 

 

B&R(비앤드알산업자동화)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NC 솔루션을 비롯한 로봇 등, 통합 로보틱스 솔루션 위주로 전시를 진행했다.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 부스에 Industry4.0이나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배치해,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것이 특징.

 

 

CNC 없이 서보모션으로 다축을 동기화해서 NC 기능 구현하는 솔루션 선보여

 

 

특히, B&R은 이번 전시회에서 NC 없이 서보모션으로 다축을 동기화해서 NC 기능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참관객을 끌어 모았다. NC 가공이 필요한 장비에 대해 NC 솔루션 없이, 서보모션으로 3축을 동기화해서 NC 기능을 구현하는 데모를 선보이면서, 자사가 강한 다축 서보 기술력을 홍보한 것. 특히 B&R이 최근 출시한 ACOPOS P3 서보 드라이브는 하나의 드라이브로 3축을 제어하며, 세이프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단일 SafeMOTION 모듈을 사용해 3개까지의 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CNC와 로봇을 포함한 로보틱스 기술을 소개했는데, B&R은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하나의 컨트롤러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모듈을 사용하여 기계와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자사의 기술을 강조했다. 특히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축 서보 드라이브를 전시했는데, 이 서보드라이브는 기본으로 3축을 제어하며, RSP(Remanent Safe Position) 및 SLA(Safety Limited Acceleration)를 포함한 세이프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mapp 기술이 소개됐다. 이 mapp 기술은 기존의 라이브러리와는 달리, 어플리케이션별로 준비된 간단한 통합 펑션블록에 mapping만으로도 바로 사용가능하도록 만들어져, 빠른 프로그램을 돕는 기능이다. mapp 기술은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시간을 67%까지 가속화하는 것이 특징으로, B&R의 통합 소프트웨어 툴인 Automation Studio에 통합되어 있다. 그리고 map 기술을 사용하면, 다른 특정 소프트웨어 없이도 기본 웹검색 툴 만으로도 제어 소프트웨어의 내부 파라미터까지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유도와 협력해, 동기화 모션 제어를 통해 콘 모양에 따라 나선 형태로 가공을 하는 3D 모션기능 구현한 로봇 데모 구동

 

 

또 이번 B&R 부스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는, 하드웨어 컨트롤러 없이 B&R의 NC 솔루션으로 3차원적인 NC 기능을 구현한 로봇이다. 이번 전시에서 B&R은 로봇업체인 유도와 협력해, 전용 컨트롤러 없이 동기화 모션제어를 통해서, 콘 모양에 따라 나선 형태로 가공을 하는, 3D 모션기능을 구현하는 로봇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서보드라이브인 ACOPOS P3가 비중 있게 소개된 것이 특징으로, 이 ACOPOS P3는 전류, 속도 및 위치제어를 위한 50㎲의 짧은 사이클 타임을 제공하며, 0.6에서 24Kw까지, 1.2에서 48 암페어까지 범위의 스펙트럼을 커버한다. 특히 이 ACOPOS P3를 ACOPOSmulti 드라이브와 함께 사용하면, 제동 에너지를 제동 저항에 의해 열로 전환하는 대신, ACOPOS P3로부터의 제동에너지를 DC 버스를 통해ACOPOSmulti로 전달하고 이것을 다시 전력망으로 전송함으로써, 에너지 낭비를 방지하는 것이 장점.

이와 함께 드라이브 일체형의 ACOPOSmotor가 전시됐다. 이 제품은 모터와 드라이브를 일체화함으로써, 캐비닛 공간을 절감하고, 결선을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 특히, 전원과 제어 신호 및 POWERLINK 통신을 전달하는 하이브리드 케이블을 사용해 드라이브 네트워크에 연결되며, 이 하이브리드 케이블을 이용해 기계의 메인라인에 용이하게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듈형 기계구조 및 옵션형 기계기능을 훨씬 용이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 이와 함께 실시간 이더넷 통신 프로토콜인 POWELINK 및 openSAFETY가 소개됐다. POWERLINK는 버스를 통해 고속 제어루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엔지니어링을 단순화하며, 시간절약, 시스템 단순화 및 제어임무의 부하경감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 openSAFETY는 사용되는 컨트롤러 및 필드버스와 관계없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련 데이터의 전송을 보장함으로써, 전체 기계라인에 걸쳐 통합된 안전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IEC 표준이다. 더 빠른 응답시간과 보다 작은 안전 이격거리와의 조합으로 기계 제조사들에게 생산성 향상이라는 이점을 제공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IMTOS2016하이라이트/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