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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뉴스

ees유럽,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에너지 부문 패러다임 변화 촉발 ees 유럽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시회는 산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시연한다.(사진제공: ees Europe) 유럽 최대의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시회인 ees유럽(ees Europe)이 시장에 청신호를 발하고 있다. ees유럽 전시 공간은 200여 전시 업체의 신청으로 개막 두 달 전에 예약이 마감됐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혁명을 촉진하고 있는 세계 에너지 저장 시장의 발전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다.ees유럽이 2016년 6월 22~24일 뮌헨에서 세계적인 태양광 산업 박람회인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과 함께 다시 막을 올린다. 관람객은 두 행사에서 1000여 개 전시업체를 둘러볼 수 있으며 그 중 380개 업체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 더보기
프로스트 앤 설리번, 데이터 센터에 대한 많은 투자가 주요 전력 신기술로 성장 기회 확대시켜 2016년 데이터 센터 실사용자 시장에 상당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세계 주요 전력 시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나 모듈러 데이터 센터의 성장으로 2016년 모듈러 UPS 시장 수익이 6억 2,340만 달러에 달해, 모듈러 파워 솔루션 부문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휴대용과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관리 직접회로(PMIC: 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시장 수익은 전년 대비 9% 성장률을 보이며 136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6 세계 주요 전력 시장 전망 보고서(2016 Global Outlook of the Critical Power Market)’에 따르면 2015년 해당 시장 수익은.. 더보기
LS전선, 유럽 지역 케이블 계약 잇따라 체결 LS전선이 전력 케이블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잇따라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지난 4월 25일, 경기도 안양 본사(LS타워)에서 덴마크 전력청(Energinet)과 2,000만 달러(약 23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2019년까지 덴마크 전력청의 전력망 설치 공사에 케이블은 LS전선의 베트남 법인인 LS-VINA에서, 접속재 등은 본사에서 납품하게 된다. 특히 LS-VINA는 유럽 지역에 초고압 케이블을 처음 공급하게 됨으로써 향후 유럽지역 영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LS전선은 지난 4월 초, 덴마크 국영 에너지회사인 동(Dong) 에너지 사와 3500만 달러(약 400억 원) 규모의 송전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 더보기
한국전력, 중소기업과 ESS분야 유럽시장 2700억 원 규모 수출 협약 체결 한전은 인셀(주) (대표 정창권) 및 스웨덴의 INCELL International AB(대표 Carl Erik)와 지난 4월 27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총 2,700억 원 규모의 ‘통신용 ESS 제품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인셀(주)는 통신용 ESS, UPS 배터리시스템 및 산업용 UPS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2008년 지능형축전기 개발을 시작으로 2012년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 2015년 24MW급 FR용 ESS 구축사업 등 정부와 한전의 R&D 및 실증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이번 해외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스웨덴의 INCELL International AB는 인셀(주)에서 생산한 제품을 유럽시장에 판매하는 회사이며, 이번 협약식에는 스웨덴 대사.. 더보기
LG CNS, 카타르 루사일시 경전철 플랫폼 스크린도어 시스템 사업 수주 스마트 교통(Smart Transportation)분야의 국내 대표 IT기업 LG CNS가 중동 스마트 교통시장에 진출했다.LG CNS는 지난 4월 28일, 카타르 루사일(Lusail)市 경전철(LRT, Light Rapid Transit) 플랫폼 스크린도어(PSD, Platform Screen Door, 이하 PSD)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카타르 루사일 신도시에 구축하고 있는 경전철 사업 중 4개 라인 11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 규모는 307억 원이다.이번 수주는 LG CNS가 교통 IT분야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던 중동 교통 시장에 진출한 첫 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수주로 카타르 내 후속 사업 수주의 기반 확보는 물론, 사우.. 더보기
LG전자, IoT·로봇 기술로 ‘시니어 케어’ 시장 문 두드린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시니어 케어 제품/서비스 공동 개발 MOU를 체결하며 미래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및 로봇 기술을 내세워 ‘시니어 케어(Senior Care)’ 시장에서 미래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달 2일,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The Classic 500)’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더 클래식 500’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건국대학교가 2009년부터 운영 중이다.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 자치단체 및 기업들이 벤치.. 더보기
한전, 이란 에너지 시장 본격 진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대통령 이란 순방기간 중 경제사절단에 참여하여 이란에서 이란 전력 유관기관들과 전력분야 4대 협력사업 등 총 10건의 합의서를 체결하고, 한전 이란지사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이란 에너지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한전은 지난 2015년 4월 이란 치트치안 에너지부장관이 한전을 방문하여 협력하기로 합의한 전력망 효율향상 등 4대 분야에 관한 제안서를 이란전력공사(TAVANIR)와 이란 에너지부(MOE)에 제출하고, 이후 MOE, TAVANIR, 이란 화력발전지주회사(TPPH), 이란 에너지 효율 기구(IEEO) 등 관계기관을 수차 방문 면담하여 이란 에너지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지속해 왔다. (4대 협력분야 성과) 먼저, TAVANIR와 전력분야 4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더보기
한국전력, 기업형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첫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9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서창전기통신(주) (대표 윤계웅) 본사에서 기업형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이하 SG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서창전기통신(주)에 준공된 기업형 SG스테이션은 한전 SG스테이션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민간기업에 스마트 에너지관리 Factory를 구축한 첫 번째 사례로서, 공장이나 사무실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력사용량 10%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5%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한전은 이번 준공식을 통해 기업형 SG스테이션 성공 모델이 민간 빌딩과 공장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어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견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업형 SG스테이션은 2014년 한전 구리지사 사옥에 구축된 SG스테.. 더보기
프로스트 앤 설리번, ASEAN 펌프·밸브·컴프레서 팩북 발표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대한 투자 지연이 현실화되면 동남 아시아 펌프 및 밸브, 컴프레서 시장은 상당히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전력 발전과 수질 및 폐수, 식음료 산업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해당 장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다.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ASEAN 펌프 및 밸브, 컴프레서 팩트북(ASEAN Pumps, Valves and Compressors Factbook))’에 따르면 2014년 해당 시장 수익은 27억 5천만 달러로, 2019년에는 35억 2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누라피아 라쉬드(Nurrafidah Rashid) 연구원은 “동남아시아에서 깨끗한 물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수질 및 폐수 부문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더보기
현대로템, 말레이시아서 2876억 원 규모 전동차 수주 현대로템이 말레이시아에서 전동차 수주에 성공했다. 필리핀, 터키,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해외수주다.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지난달 19일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공기업인 MRT 코퍼레이션에서 발주한 무인전동차 232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지화 사업분을 제외한 사업규모는 총 2876억 원이다.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프르에서 남쪽으로 25km 가량 떨어진 푸트라 자야에서 숭가이 불로 지역까지 총 52km 구간에 걸쳐 건설되는 신규노선에 투입된다. 이 노선은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이에 현대로템은 오는 6월부터 차량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0년 초 첫 편성을 납품한 뒤 2022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232량을 납품하게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