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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포트

“플랫폼 기반의 기술이 산업 IoT 시대 주도해 나갈 것”

‘플랫폼 기반의 통합 기술, 그리고 이의 핵심이 되는 LabVIEW’는 NI가 최근 몇 년 동안 줄곧 주창해온 메시지다. 엔지니어들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도전과제를 LabVIEW라는 그래픽 기반의 단일화된 플랫폼 기반의 접근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IIoT를 구현하는 NI의 접근방식.

산업IoT 기술을 주도하기 위한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PC 베이스 임베디드 자동화 및 측정업계를 대표하는 한국NI가 지난 10월 2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NIDays 2016’을 개최하고, 자사의 이러한 핵심 메시지에 ‘에코시스템’의 중요성을 추가했다.

특히, 올해는 NI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해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데다 NI 성장의 핵심인 프로그래밍 언어 랩뷰(LabVIEW)가 세상에 소개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

NI는 이번 행사에서도 역시, 랩뷰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자사의 행보를 강조하는 한편, 타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자사 고객 및 파트너들로 구축이 되는 에코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랩뷰에서도 중요한 성과가 있었는데, 채널 와이어 기능을 통해 코드 개발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 것이 그것이다.

한국NI는 이밖에, 5G 기술을 주도하기 위한 자사의 기술적인 전개와 VST(Vector Signal Transceiver)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대해 소개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NIDays 2016 키노트 전경


행사와 함께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찬드란 네어 NI 아태지역 부사장은 NI가 창립된 이후의 성과와 향후의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네어 부사장이 발표를 통해 강조한 내용 가운데 하나는, 100년이라는 중장기에 걸쳐 전개되고 있는 NI의 비전이다. 그 비전이란 엔지니어나 과학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개발을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거기에 맞는 툴을 제공한다는 것.

네어 부사장은 지난 1976년 NI가 처음 설립될 당시 GPIB가 처음으로 출범이 됐으며, 이 GPIB는 같은 표준 하에 서로 다른 계측기와 컴퓨터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다른 시스템을 개발하는 에코시스템의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하드웨어가 개발이 돼도, 랩뷰 소프트웨어를 통해 프로그램 할 수 있어

이후 1986년 랩뷰가 출시됐는데, 랩뷰는 데이터 흐름이 자체 내장되어 있는 첫 번째 프로그램 언어였다고 말하고, 랩뷰를 개발할 때의 NI의 기본적인 생각은 과학자나 엔지니어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네어 부사장은 계측의 3 가지 기본요소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프레젠테이션이라고 설명하고, NI는 이 3 가지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제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NI는 랩뷰라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출시해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랩뷰 외에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랩윈도우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네어 부사장은 또 계측에서는 소프트웨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NI는 샘플링 속도를 개선하는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 방향에서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소프트웨어의 발전 역사를 들어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즉, 무어의 법칙을 통해 더 많은 기술과 성능을 더 작은 폼팩터에 탑재할 수 있게 되면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 성능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NI의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인 랩뷰를 사용하게 되면 증가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필요 없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

또, 테스트ㆍ측정 업계의 화두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측정이며, NI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테스트 측정 사업을 전개하면서, 40년 동안 업계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랩뷰를 통해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랩뷰를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는 설명.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강조된 또 한 가지는 에코시스템이다.

NI 제품을 사용하는 과학자나 엔지니어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다시 시장으로 배포되는 선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이는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업체들의 행보와 동일하다.

또, 랩뷰는 데이터 흐름을 내장하고 있고 정의 가능한 FPGA라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새로운 하드웨어가 개발이 돼도, 랩뷰 소프트웨어를 통해 프로그램할 수 있다는 것이 랩뷰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찬드란 네어 NI 아태지역 부사장은 100년에 걸친 자사의 비전을 강조했다.


한국NI 이동규 지사장은, NI는 반도체와 자동차 전장부품, 국방산업, 임베디드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 2017년에 두 자리 수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내년도 전략을 밝혔다.


테스트와 계측에 사용하는 플랫폼을 자동화 영역에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계측·테스트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자동화 역시 NI의 중요한 사업영역 가운데 하나로, NI는 테스트와 계측에 사용하는 플랫폼을 자동화 영역에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하고, 테스트와 측정, 자동화를 모두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기업은 NI가 유일하다고 역설했다.

네어 부사장은 현재 융합된 장비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으며, 그 예로 자동차의 예를 들었다.

과거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에 불과했지만, 앞으로 자동차는 단순한 기계부품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이나 영상처리, 자율주행 파라미터링, GP 등 다양한 기기가 통합이 된 기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NI의 플랫폼을 사용하면 기본 테스트 항목뿐만 아니라, 레이더를 비롯한 인포테인먼트 등의 스마트 테스트가 가능해, 향후의 데이터 시스템에까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NI가 강조하고자 한 내용.

네어 부사장은 또, 다양한 기능을 여러 계측기가 테스트하게 되면 호환이 되지 않거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NI는 하나의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을 하기 때문에 R&D 단계는 물론 양산단계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테스트하고 측정할 수 있다고 플랫폼 기반의 장점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플랫폼과 에코시스템은 NI의 비전 및 전략의 핵심

네어 부사장에 이어 NI코리아 한정규 마케팅 팀장이 발표에 나섰다.

한 팀장은 랩뷰와 IoT, 반도체 테스트, 5G 통신이라는 4 가지 주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발표를 진행했다.

힉스 입자를 발견하는데 랩뷰와 FPGA를 사용한 사례와, NI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해서 보잉 747 여객기 안의 소음의 원인을 발견한 사례, NASA가 한국의 공기를 측정하기 위해 각종 대기질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데 랩뷰를 탑재한 장비를 사용한 사례가 각각 소개됐다.

또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웨어러블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FPGA가 탑재된 NI의 하드웨어에 로봇 알고리즘을 얹어서 과거 한 달이 걸리던 웨어러블 로봇 개발시간을 일주일로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한 팀장은 개발자나 엔지니어들이 랩뷰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앱을 만들어 사용하거나 판매하고 있으며, 랩뷰 커뮤니티인 마이랩뷰에는 현재 7만 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과 에코시스템은 NI의 비전 및 전략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이를 기반으로 산업 엔지니어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NI의 메시지.


랩뷰에 코드의 병렬루프 간의 복잡한 통신을 간소화하는 새로운 채널 와이어 포함

LabVIEW 2016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코드의 병렬루프 간의 복잡한 통신을 간소화하는 새로운 채널 와이어를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코드 가독성을 개선해 개발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또 파이선(Python)이라는 오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테스트 기반의 언어를 통합할 수 있는 파이선 인테그레이션 툴 킷을 제공하기 시작한 점도 NI의 향후 전략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파이선은 데이터 분석이나 머신러닝, 그래픽, 학술 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IIoT를 위한 3가지 툴 제공

한편, NI에서는 IIoT를 위해 3 가지 툴을 제공한다.

센서와 같은 엣지 단에서 올라오는 각기 다른 정보를 수집(데이터 수집)해서,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이 가치를 지닌 정보 즉 빅 아날로그 데이터를 의사 결정할 수 있는 비즈니스 담당자(IT)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로 그것으로, 이 역시 주요 자동화 기업들의 행보와 맥을 같이 한다.

IIoT는 IT와 OT의 융합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NI는 PTC와 HPE, Flow Serve와 같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IT와 OT의 융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플로서브의 펌프나 유압기기에 센서와 같은 엣지 디바이스를 부착해 LabVIEW와 CompactRIO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여, 엣지단의 데이터를 가장 상위의 HPE 클라우드에 전달함으로써 비즈니스 의사결정자에게 가치 있는 데이터가 전달되어, 기기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지보전을 통해, 기기의 다운타임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최적화하여 기기나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IIoT 전략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것. 여기에서 주목할 대목은 NI의 데이터 수집 모듈을 HPE의 서버에 바로 연결함으로써, 서버급 PC를 엔지니어 가까운 곳으로 가져와 비즈니스 담당자가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

실제적인 협업의 성과로서 데이터 수집에 강점을 지닌 NI와 전문 IT업체 HPE의 기술을 합쳐 HPE 엣지라인 EL1000과 EL4000이라는 컨버지드 IoT 시스템이 새롭게 출시되기도 했다.



한정규 한국NI 마케팅 팀장이 플랫폼과 에코시스템을 축으로 하는 자사의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TSN(Time Sensitive Network)에 대응, 시스코와의 협업으로 CompactRIO와 TSN 스위치를 결합해서 제공

한편, IIoT와 관련해 NI의 빠른 움직임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 가운데 하나는 TSN(Time Sensitive Network 시간 민감성 네트워크)에의 대응이다.

TSN은 OPC UA에 센서계층부터 ERP 계층까지 인터페이스 없이 통신이 가능한 실시간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IEEE 802.1 이더넷 표준의 확장으로, NI가 가입되어 있는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산업 인터넷 컨소시엄)는 지능형 장치, 기계, 프로세스 및 데이터가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NI는 역시 IIC에 가입되어 있는 시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CompactRIO와 TSN 스위치를 결합해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어선과 데이터선이 각각 있었던 것을, 시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하나의 통신선을 가지고 제어와 정보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빠른 제어가 가능해진 것. 이 역시 IT와 OT의 융합이라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NI의 주목할 만한 행보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VST, 무선통신과 RF 반도체 테스트 및 자율주행자동차 등에 활용

한국NI는 이날, 샌디스크에서 NI의 저전력 4135 SMU를 사용해 빠르게 자동화된 형태로 최신 메모리를 테스트할 수 있었다고 자사의 모듈형 계측기의 장점을 피력했다. 제조에서 R&D와 양산단계의 요구사항이 다른데, 자사의 랩뷰와 PXI는 R&D와 양산단계에 모두 적용되어 개발시간을 단축시킨다는 것이 NI의 설명.

또 자사의 RF계측기인 VST(Vector Signal Transceiver)는 이제까지 계측기 중 가장 성공적인 제품이라고 말하고, FPGA를 통해 RF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NI가 설명한 자사 VST의 특징은 대역폭을 1기가헤르츠까지 늘렸다는 점과, 뛰어난 측정성능, 작은 폼팩터 이 3 가지다.

NI는 VST는 무선통신과 RF 반도체 테스트, 자율주행자동차 등에 활용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율주행차 분야에서의 자사 차세대 VST의 성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아우디는 NI의 차세대 벡터 신호 트랜시버(Vector Signal Transceiver, VST)를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레이더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NI의 HIL(Hardware-In-the-Loop) 시스템으로 시뮬레이션을 만들어 불과 250일 만에 1000만 Km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이상의 시간에 걸쳐 지구를 25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특히 자율주행차에서는 레이더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사의 VST는 FPGA를 통해 레이더 반응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율주행차 테스트에서의 자사 VST의 장점을 역설했다.

또 최근 산업계의 이슈 가운데 하나인 5G 통신 분야에 대한 설명에서는 자사의 장비를 사용해 5G 연구에서 성과를 얻은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테스트 기술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사의 경쟁력을 역설했다.

NI의 RF/통신 Lead User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영국의 브리스톨 대학교(Bristol University) 연구진은 5G 연구에서 NI의 유연한 프로토타입 플랫폼을 사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스웨덴의 룬드 대학교(Lund University)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4G 네트워크 대비 스펙트럼 효율성을 22배 향상시키는 성과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Q&A with National Instrument


“100년 후에도 엔지니어가 쉽고 빠르게 개발을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툴을제공하는 것이 NI의 비전”


한정규 한국NI 마케팅 팀장ㆍ

찬드란 네어 NI 아태지역 부사장ㆍ이동규 한국NI 지사장


Q.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테스트 기술을 설명했는데, NI의 VST에서 HIL 테스트 대응이 가능한가?

A.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레이더다.

NI의 VST는 레이더와 같이 빠르게 진화하는 신기술에 대응할 수 있으며, 자동차의 실시간 테스트에 적용되는 HILS(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와 연동이 된다.

NI의 VST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HIL 테스트를 연동시킨 제품이다.

내년을 기점으로 자율주행 차량은 202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인 레이더 시스템에 LabVIEW와 CompactRIO 제품이 필수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Q. 신임지사장으로서 한국NI의 사업전략은 무엇인가?

A. 한국시장에서의 전략 역시 NI 본사 전략과 일치한다. 국내 대부분의 산업이 저성장 모드로 가고 있는데, NI는 두 자리 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제어·계측·테스트 분야에서 40년 동안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개발을 통해, 과학자와 엔지니어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은 결과라고 본다.

테스트 영역에서 NI는 반도체와 자동차 전장부품, 국방산업 이 3 가지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앞으로 임베디드 영역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NI는 내년에도 이들 분야에 주력해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Q. NI의 100년 비전을 얘기했는데, 지금과 같이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100년을 내다본다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고 보나?

A. 100년 후의 기술이 지금과 같은 기술일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비전은 100년 후를 내다보는 것으로, 10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이 엔지니어나 과학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개발을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거기에 맞는 혁신적인 툴을 제공하는 것이 NI의 변하지 않는 비전이며 핵심가치다.

기술을 예측할 수 있도록, 문제가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NI의 비전이다.

어떤 산업 엔지니어라도 많은 물리적 현상을 디지털 도메인으로 가져와야하는데, NI의 툴이 이것을 가속화시키고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플랫폼 기반의 기술이 산업 IoT 시대 주도해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