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시스템을 위한 Ecodrive : 규제에 앞서 필요한 것은?

[월간 무인화기술 1월호]

<News & Info>

드라이브 시스템을 위한 Ecodrive : 규제에 앞서 필요한 것은?

EU를 비롯한 각국의 모터와 관련된 규정 강화에 대응하는 기술적 대안

 

 

EU를 비롯한 모든 나라들이 매우 엄격한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터와 관련된 규정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기술적 대안을 알고 있거나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다면 재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모두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금 바로 주파수 인버터를 모터와 연결함으로써 미래의 요건에도 부응할 수 있으며, 애초부터 전력을 절감하고, 2015년 이후에도 법적 준수가 가능하게 된다.

Ecodesign 규정은 2020년까지 에너지 소모를 20% 낮추고자 하는 EU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툴이다. 이 규정은 앞으로 2020년부터 유럽에서 에너지 소모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 모터에서 연간 383TWh를 절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11년 6월 16일, IE2 레벨의 효율성 요구에 최소한 부합하도록 모터에 대한 요건이 법제화되었다. 이러한 요건은 2015년 1월 1일 이후 보다 더 강화될 것이며, IE3가 7.5kW에서 375kW까지 의무화된다. 2017년 1월 1일 이후 정격출력이 0.75kW에서 375kW에 이르는 모터도 IE3 효율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주파수 인버터로 제어되는 모터는 IE3 인증 규정에서 제외되었다. 주파수 인버터를 통해 구현된 최적화된 동작 및 에너지 절감 때문에 2017년 이후에도 IE2 표준에만 부합하면 된다.

EU 규정 하에서 어떻게 수익을 올릴 것인가?

보다 스마트한 동작을 통해 모든 기업들은 에너지 관련 부처가 법제화하기 이전에도 이러한 엄격한 에너지 절감 요건을 준수할 수 있다. 보다 강화된 에너지 분류도 이미 현실화되었지만, 규정에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주파수 인버터 설치로 드라이브 시스템 전반의 효율 향상은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다. 최적화된 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가능성은 30%에서 60%에 이른다. 또한 주파수 인버터 기술은 보다 높은 수준의 보호등급(IP66), 기능 통합, 보다 콤팩트한 구성, 경쟁력 있는 가격을 달성하는데 보다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