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화학 기업인 Sasol 사가, 89억 달러 가치의 석유화학 복합 단지 자동화 작업에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를 선정했다.
국제적 에너지 화학 기업인 Sasol 사가, 저가의 풍부한 천연 가스를 활용하도록 설계된 루이지애나 주 Lake Charles에 소재한 89억 달러 가치의 석유화학 복합 단지 자동화 작업에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를 선정했다. 이번 자동화 프로젝트는 에머슨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2018년 내 완공될 예정인 Sasol의 이 거대한 석유화학 복합 단지는, 당사의 미국 내 화학 생산 용량을 3배 이상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 단지에는, 연간 150만 톤의 에틸렌을 생산하는 에탄 크래커와 에틸렌을 다양한 화학 물질로 변환하도록 설계된 6곳의 화학 제조 플랜트가 포함되어 있다. 에틸렌은 플라스틱, 세제, 부동액을 비롯한 석유 화학 제품의 생산에 핵심 재료이다.
이와 관련해, 에머슨 그룹 산하 사업 부문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프로젝트 위험성을 완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완료 시기를 감소하도록 설계된 세부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구현했는데, 이 모두는 에머슨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략 프로모션 ‘Project Certainty’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에머슨의 통합 솔루션에는, 각 시설의 공정 및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기 위한, 에머슨의 DeltaV 분산 제어 시스템, DeltaV SIS 공정 안전 시스템, AMS Suite 예측적 유지 보수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에머슨은 또한, 필수 측정을 수행하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Micro Motion과 Rosemount의 측정 및 분석기기를 비롯해 Fisher 제어 밸브 및 레귤레이터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머슨, Sasol 사의 89억 달러 가치의 석유화학 복합 단지 자동화 업체로 선정'기업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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