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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포트

2013년 해양 플랜트 산업 전망

[월간 무인화기술 2월호]

2013년 해양 플랜트 산업 전망

자료 : 키움증권

 

해양 플랜트 업황은 견조하지만, 당분간 지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LNG 선 발주는 10년 간 300척, 연평균 30척 예상
ㆍ 2012년 10월 현재 누적 발주 척수는 23척임.
ㆍ 지난 2011년의 경우, 일본 원전 사고 이후 복합화력 발전의 증가 기대감으로 투기발주가 다소 있었던 것으로 판단
ㆍ 2012년은 지난 2011년 투기 발주의 용선처 확보 이슈와 2011년 대규모 발주에 따른 기저효과, 유럽 금융위기 심화 등의 이유로 발주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
ㆍ 키움증권에서는 10년 간 300척, 연평균 30척 발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발주도 30여 척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


 


LNG 선 인도는 올해부터 상승세로 전환 예상
ㆍ 2012년 LNG선 인도는 10월 누적 2척으로,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ㆍ 2010년부터 발주가 조금씩 개선되었음을 감안하면, 올해부터 인도 척수도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ㆍ 조선사들의 매출에는 올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됨


 


용선료와 신규 시추승인 건수는 계속 강세 지속
ㆍ드릴쉽 일간 용선료는 2000년 이후 계속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2011년 이후에는  Super Cycle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ㆍ2010년 4월 멕시코만 Macondo 유정 폭발 사고 이후 감소하였던 유정 신규 시추승인 건수가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음
ㆍ2012년과 비슷한 추이를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어서 드릴쉽 발주를 위한 전방 업황은 상당히 견조


 


2013년 드릴쉽 발주는 30여 척 전망
ㆍ 2011년 이후 드릴쉽 발주 본격 재개
ㆍ 2011년, 2012년 각각 브라질의 자국 발주 물량이 7척과 15척이었음
ㆍ 2012년은 10월 현재, 31척(브라질 자국 발주 포함)이 발주된 것으로 추정되며, 7척의 옵션이 남아있음
ㆍ 올해는 30척 정도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며, 브라질 발주를 제외한 한국 조선사의 M/S가 90% 이상임을 감안할 때 최소 지난해 이상의 수주가 기대됨


 


2013년 FPSO/FPU 발주는 50억$ 정도로 추정
ㆍ 2010년 이후 FPSO/FPU 본격 발주
ㆍ 2012년 현재까지 47.4억 $ 발주
ㆍ 2013년에도 50억 $ 정도 발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