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무인화기술 5월호]
ABB코리아, 2015년까지 두 배 성장 목표
달성하기 위한 ‘2015 전략’ 발표
2015년까지 1조원 매출 목표 달성 가능하게 하는 준비된 포트폴리오 과시...자신감 ‘눈길’
ABB코리아는 이번 전시에 맞춰 3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ABB그룹 및 자사의 비즈니스 성과와 2015년까지 두 배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한윤석 ABB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4명의 사장단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한 이날 행사를 통해 ABB코리아는 최근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자사의 성장과, 향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표출한 것이 특색.
‘ABB 소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윤석 ABB코리아 대표이사는 ABB는 2011년, 전년대비 수주가 17% 증가해 사상최대 수주규모인 4백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주지역과 아시아지역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설명했는데, 미주지역의 경우, Baldor사의 인수효과로 인해 높은 시장점유율과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높은 실적으로 이어졌으며, 사업부문에서도 발도사가 속한 산업자동화 사업본부가 63% 성장해 연간 총 95억 7천만 달러 수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속해있는 아시아지역 역시 32% 수주 증가로 뚜렷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표이사는 ABB는 Power Product와 Power System, Discrete Automation, Low Voltage Product, Process Automation이라는 5개의 글로벌 디비전으로 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이 5가지 디비전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ABB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일부 산업이 좋은 결과를 보이지 않더라도 다른 산업에서 보완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갖고 있으며, 어느 한 지역에만 편중되지 않고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에 기여하도록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BB코리아, 최근 수년 동안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ABB 그룹 내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
한 대표이사는 ABB그룹은 스위스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지만,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임원진들로 구성된 진정한 글로벌 회사라고 강조하고, ABB코리아는 2011년 수주 5500억 원, 매출 5000억 원을 기록, 아시아부문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ABB코리아는 지난 2010년 2월, 천안공장에 커스토머 센터를 개설, ABB 홍보관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년대비 수주 27%, 매출 45%, 이익 17%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종업원 수 역시 28% 늘어나, 최근 수년 동안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ABB코리아는 ABB 그룹 내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Wind, Rail, Solar, Energy Efficiency, Water, Smart Grid, Data Center의 7가지 분야 거대시장으로의 발전 예상...Industry Segment Initiatives 설정
한 윤석 대표이사에 이어 정 현모 부사장이 ABB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정 부사장은 ABB는 전기회사로서 130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서,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장점 가운데 하나로 신흥국가에서의 독보적인 성장을 꼽는 한편, 전기뿐만 아니라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도 많은 확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흥시장에서 50%의 성장을 달성, 신흥시장 전략이 경쟁사 대비 탁월했다는 것이 정 부사장의 설명. 정 부사장은 이와 함께 ABB는 전력과 오토메이션이라는 2개의 축을 잘 개발해 놓은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사장은 ABB그룹은 2015 ABB Service 전략을 통해 현재 50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사업규모를 2015년까지 3배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하고, ABB코리아는 한국 내에 설치된 ABB 제품과 시스템의 이력정보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하여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사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Energy Efficiency 및 Life Cycle 서비스 강화 등 2015년까지 중점 육성할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15전략에서 ABB가 기본적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1.경쟁력 주도, 2.현대사회의 향후 흐름에 대한 정확한 인지, 3.중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 4.원칙에 의한 절제된 M&A, 5. 미개척 분야에 대한 개발이라는 5 가지 사항이다.
ABB는 Wind를 비롯해서 Rail, Solar, Energy Efficiency, Water, Smart Grid, Data Center의 7가지 분야가 앞으로 거대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 시장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Industry Segment Initiatives를 설정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부터 이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와 관련된 메가 트렌드로서 한정된 자원,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친화적인 발전에 대한 필요, 신흥시장에서의 도시화, 신흥 경제국가에서의 경제성장, 사람과 자원의 이동, 신흥시장에서 급속히 증가하는 전기화, 그리고 기존 시장의 노후한 네트워크에 대한 교체 등을 꼽고, ABB는 이들 7개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ABB는 이러한 메가 트렌드를 어떻게 자사의 비즈니스에 접목시켜 발전시켜나갈 것인가, 또 핵심 비즈니스를 어떻게 확립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해 연구를 집중하고 있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에서도 마케팅 및 고객관리부(Marketing and Customer Solutions) 조직에 대한 정비와 함께 인력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또 2050년에는 세계인구가 9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며, 인구증가에 따라 물, 금속, 미네랄 등과 같은 자원수요는 더욱 증가하게 되고, 개발도상국가들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와 같은 세계 거대국가이면서 인구가 밀집한 국가들에서의 삶의 표준 또한 변화하면서 자원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자원과 물품의 활발한 교역과 더불어 보다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운송수단이 발달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도시유입이 늘어나면서, 보다 혼잡을 최소화하고 소음공해나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는 운송방법과 청정에너지를 통한 전기생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며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보다 방대한 데이터 저장용량의 증가도 수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ABB는 다양한 상호 연관된 전력과 자동화 포트폴리오, 기술 리더십, 목표달성을 위한 강력한 조직력, 다양한 경험, 탄탄한 재무구조, 전 세계에 진출한 글로벌 기지 등의 강점을 내세워 앞으로 ABB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12개의 영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성, 오일 및 가스, 스마트그리드, DC기술 및 응용범위 확장,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센터, 산업자동화, 전력전자, 기계동력, 지역에 따른 시장 침투(Geographic market penetration)가 바로 그것.
이 Area는 잠재적인 부분과 코어부분 의 두 가지로 나뉘며, 코어 비즈니스로서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현재 전체 매출의 15% 수준에서 2015년까지 25%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는 자사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고압직류전송(HVDC) 기술을 시장에 적극 반영하며, Energy Efficiency와 관련해서는 에너지 사용 효율 향상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Energy Efficiency 제품군과 고효율 모터 및 발전기, 고효율 변압기, 중저압 패널, 고효율 스위치 및 상분리모선(IPB: Isolated Phase Bus), 상비분리모선(NPSB: Non-Segrated Phase Bus), 전력케이블 등을 제공하고,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고객사의 투자에 대한 최대 회수와 환경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 또 개별 프로덕트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을 턴키로 수주해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ABB그룹에서는 2015년까지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BB코리아 또한 2015년까지 한국에서 2조원의 비즈니스 형성과 1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주요 성장부문과 People Strategy 계획이 수립됐다고 말했다.
ABB의 전략은 세계 GDP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성장을 달성한다는 것으로, 현재 ABB 포트폴리오로 전 세계 진출 가능한 시장규모는 25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고 설명하고, 두 배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ABB가 진출 가능한 시장을 늘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사업 공격적으로 강화
또 연구개발에 있어 현재 영업의 3.5%를 차지하는 R&D 투자를 매출증대와 함께 2015년까지 4% 비율까지 늘릴 계획이며, R&D와 영업을 보다 고객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도록 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머징 지역에 대한 투자가 25%, 나머지 선진국가에 대한 투자가 75%의 비율로 이루어지고 있는 R&D를 2015년까지 이머징 국가 대 선진국가 투자를 5 대 5의 비율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 세계를 크게 1.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2.미주, 3.유럽 이렇게 3개의 지역으로 나누었으며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사업을 공격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BB는 2015년까지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사업이 자사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25%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People Strategy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민영옥 부사장은 ABB는 사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계획과 더불어 직원에 대한 전략도 함께 수립했다고 말하고, 전략의 핵심에 사람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 부사장은 ABB는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직원에 대한 개발과 평가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보다 많은 해외경험을 부여하고자 하며, 2015년까지 직원의 10%가 해외에서 근무경력을 쌓게 하는 것을 People Strategy의 일환으로 하고 있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미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까지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해 M&A에 50억 달러 투자
이어서 최 민규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 트렌드와 M&A’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ABB는 자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M&A를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만 50억 달러를 투자했고, 올 2012년에도 Thomas & Betts 등의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력과 수처리에 최적화된 「DCS Symphony Plus」 발표
이어서 오무승 부사장이 자사의 신제품인 Symphony Plus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오 부사장은 이 Symphony Plus는 발전과 수처리 분야를 위한 DCS라고 서두를 열고, Symphony Plus는 자사의 가장 성공적인 제어설비인 Symphony Family의 최신세대라고 설명하는 한편,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 6,000 곳 이상의 플랜트에 자사의 시스템이 설치되었다고 설명했다.
Symphony Plus는 플랜트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향상을 비롯해 운영상의 보안과 향상된 안정성, 비용절감 등을 실현하며, 비즈니스와 시스템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현장계기, 공정과 터빈 자동화 설비, 전기와 SCADA 솔루션의 완벽한 통합을 지원하며, Profibus-DP를 적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HART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와이어리스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ymphony Plus는 지난 3월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런칭이 됐다.
한편, ABB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베스트 브랜드상 토탈 솔루션부문을 수상했다.
전시부스
ABB코리아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DCS부터 PLC, AC 드라이브, 모터, 고압 드라이브, 유량계, 분석기, 저압제품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 FA와 PA 비즈니스를 망라하는 모든 전력 제품군과 자동화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여줌으로써, 토탈 솔루션 공급능력이라는 측면에서의 자사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동안 ABB코리아는 발전 및 수처리를 위한 DCS인 Symphony Plus를 비롯해서 차세대 산업용 드라이브 ACS880, 새로운 LV Drive DCS550, 수처리 전용 드라이브 ACQ810, 모션 제어 기능을 탑재한 ACM1 드라이브 등 신제품을 대거 출품,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특징.
새로운 분산제어설비 Symphony Plus, DIN-Rail Type 컨트롤러 출시
Symphony Plus는 발전 및 수처리 분야를 위한 DCS. 비즈니스와 시스템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현장계기, 공정과 터빈 자동화 설비, 전기와 SCADA 솔루션의 완벽한 통합을 지원한다.
컨트롤러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는데, 특히 랙 타입 외에도 타 경쟁사에는 없는 DIN-Rail 타입이 출시되어 리모트 I/O를 설치할 수 있다. 또 410 모델의 경우, 이더넷 통신이 지원이 되면서 타사의 컨트롤러를 TCP/IP로 연결할 수 있다.
System 800xA, 전기분야의 규격인 IEC 61850을 통해 전기와 공정자동화의 두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
하이레벨의 DCS로, WirelessHART를 지원한다.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픽 기술 기반의 HMI 800xA는 많은 종류의 라이브러리, 풍부한 그래픽 데이터, IEC-61850 등과 같은 통신을 통해 어떤 제품군과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호환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전기 분야의 규격인 IEC 61850을 통해 전기와 공정자동화의 두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추가적인 공정 시스템 I/O나 복잡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Marshalling Rack 없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공장 직원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 Safety를 같이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PLC와 DCS의 장점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타입의 DCS Freelance
PLC와 DCS의 장점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타입의 DCS. I/O 포인트 500점 미만의 시스템에 적합하며, 특히 수처리 및 폐수처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전기 모터 액추에이터 Contrac
Contrac시리즈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전기 구동 액추에이터로서, S9의 Stall Proof 디자인으로 여러 악조건에서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운전된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수의 화력발전소의 주요설비인 Pitch Blade Fan Application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ndura 연소 가스 분석계
ABB Zirconia Oxygen Analyzer는 5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및 검증되어진 In-situ 방식의 산소가스 분석기다. Zirconium Oxide Cell을 이용한 방식으로 발전소, 소각장, 화학단지의 연소제어 최적화 및 배출가스 검출을 위해 설치되며, 트랜스미터 및 프루브에 온도보상이 추가되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 값을 얻을 수 있다.
800℃까지의 유독성 대기공정 환경에서도 입증이 된 제품으로, 자기진단 및 셀프 켈리브레인션 기능이 가능하며 HMI 기능 및 HART 통신 또한 가능하다.
Advanced Optima 가스 분석기
장기간 운영 안정성을 제공하는 모듈화된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1 시스템에 최대 6 sample까지 동시에 연속 측정하는 Multi Analyzing System이다. 19인치 랙 마운팅 타입을 비롯해서 월 마운팅 하우징, 방폭형 디자인이 있다. Toxic, 부식가스 측정시 Purging 기능도 지원하며, 기존 PC 네트워크 또는 컨트롤 시스템에 TCP/IP 이더넷 포트를 통해 Direct Integration이 된다. 국내에서도 반도체 분야의 가스분석 용도로 다수 설치되어 있다.
차세대 산업용 드라이브 ACS880, 모터가 구동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
ABB의 차세대 드라이브로서,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한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며, USB를 통해 PC에 간편하게 연결이 되고, 드라이브 대 드라이브 연결이 가능하다. STO(Safe Torque Off) 등 안전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모터가 구동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
DCS550, 압출기ㆍ코팅라인ㆍ대형 인쇄기ㆍ프레스ㆍ식음료 등의 분야로 적용 어플리케이션 대폭 확대
기존 ABB의 DCS400보다 업그레이드되어 DCS400 사용자가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었으며, 압출기, 설탕 원심분리기, 코팅라인, 대형 인쇄기, 프레스, 식음료 분야, 목공 등 적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 확대됐다.
DC 드라이브가 가진 낮은 속도에서의 고 토크, 낮은 전력손실 등의 기능 측면에서의 장점을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제한된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와인더 전용 프로그램 및 시운전 도우미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와인더 어플리케이션에 쉽고 빠르게 적용되며 시운전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수처리 전용 드라이브 ACQ810
수처리 분야에 최적화된 펌프 제어 드라이브로서, 펌프에 필요한 사항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레벨 컨트롤, 펌프 우선기능, 에너지 절약기능, 압력 및 유량제어, 원격제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레벨 컨트롤은 오염된 물을 저장한 탱크를 비우고 채우는 것을 관리하는 기능으로서, 미리 정해놓은 수위 레벨에 따라 그 이상으로 수위가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펌프 우선기능은 낮에는 펌프가 최대한으로 작동하고, 밤에는 최소한으로 작동하게 하여 유지보수 계획을 세우는데 용이하게 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준다. 특히 유량계를 장착하지 않아도 VSD가 펌프의 유량을 계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원격제어가 가능해서 편리하게 펌프 시스템을 감독 및 진단할 수 있고, 불필요한 현장 방문을 최소화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모션 제어 기능을 탑재한 ACM1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서보와 인덕션 모터의 두 가지 제어가 가능하며, 내부에 PLC 프로그램 기능을 갖추고 있다.
Arc Guard System TVOC-2
아크 발생시 1ms 이내로 차단기 Shunt로 신호를 줌으로써, 신속한 차단을 하여 기기를 보호하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SIL 2 안전등급을 만족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HMI 모듈과 30개까지 확장이 가능한 광센서 등 유연성이 뛰어나다. DIN-Rail 취부가 가능하며 스위치 기어 확장으로 시스템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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