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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뉴스

한국전력, 제7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 발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92차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제7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을 발표했다.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은 한국전력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3일부터 게시됐다. 본 계획은 2015년부터 2029년까지 장기 송변전설비 확충 세부계획으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정해진 송변전설비 확충기준 및 계획에 따라 향후 전력수급을 고려하여 수립되었다.송변전설비 건설 관련 사회적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HVDC, FACTS 등 신기술 설비를 적극 반영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한전은 본 계획 이후 개별사업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 더보기
LG화학, 중동 오만에서 수처리 필터 대규모 수주 LG화학 수주 국가 현황(수처리 RO필터 사업) (사진제공: LG화학) LG화학이 중동에서 대규모 수처리 필터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중동 오만 Sohar SWRO 사가 2017년까지 소하르(Sohar) 지역에 건설하는 해수담수화공장 RO(Reverse Osmosis) 필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ohar SWRO社는 세계적인 해수담수화 플랜트업체인 스페인 발로리자 아구아(Valoriza Agua)가 대주주로 참여한 회사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내년 말까지 약 2만개 이상의 해수담수화용 수처리 RO필터를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인데, 이는 하루 동안 25만 톤의 담수를 약 80만 명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더보기
한국전력, 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사업 공급자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4일, ‘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140MW 구축사업’의 PCS와 배터리 분야 주자재 공급자를 선정했다.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사업은 김제, 논공, 울산, 속초 지역 총 4개 변전소에 1천억 원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PCS에 효성, LG CNS, LS산전, 우진산전 등 4개 컨소시엄, 배터리는 LG화학, 코캄, 삼성SDI, 우진산전 4개사가 선정됐다.한전은 공정한 공급자 선정을 위해 공개입찰을 시행하고 지난 6월 3일 제안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PCS 분야는 14개 컨소시엄, 배터리 분야는 9개 제안사가 참여하여 각각 3.5대1과 2.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안서 기술평가 결과 각 참여사는 지난 2년간의 사업을 바탕으로 배터리 .. 더보기
산업교육연구소, ESS(에너지 저장장치) 산업·정책·동향·기술 및 융합모델·사업화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가 ESS(에너지 저장장치) 산업·정책·동향·기술 및 융합모델·사업화 세미나를 실시했다.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ESS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화나 수요관리 등 확대되고 있는 분산전원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최근 들어 정부의 육성정책과 함께 ESS사업자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6월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2층)에서 에너지 신산업을 위한 ‘ESS(기반) 산업·정책·동향·기술 및 융합모델·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ESS산업 육성정책 및 지원방안으로부터 용도별 최근 산업동향과 ESS배터리 분석을 비롯하여, ESS핵심부품인 PCS는 물론이고 배터리시스템, 인버터, PMS .. 더보기
Sensorik 4.0: 클라우드 기반 센서 서비스.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산업용 센서 페펄앤드푹스와 TE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AG가 공동 프로젝트로 구현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프로세스 최적화와 상태 모니터링, 온디맨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센서는 매우 유용한 정보 소스이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기존의 기계 및 설비 엔지니어링 외부에 사용할 수도 있다. IoT(Internet of Things)는 심지어 긴 거리에 걸쳐 구축된 센서 네트워킹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센서 신호는 신호가 포함하고 있는 정보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위치에 정확하게 적시에 제공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신 센서 기술을 이용해 충진 레벨을 감지하는 것은 다소 용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가능하다. 컨테이너가 긴 거리에 걸쳐 퍼져 있다 하더라도, 비용을.. 더보기
TI, 스마트 공장 자동화 시스템의 제어 레벨 설계 과제 인더스트리 4.0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공장 자동화 시스템은 실시간 통신을 구동하고 제어하는 장비에 대해 일반적으로 다음의 3가지 주요 레벨을 갖는다. 1.필드 레벨: I/O 모듈, 액추에이터, 드라이브가 공장의 물리적 동작에 사용되는 단계2.제어 레벨: PLC 또는 CNC가 필드 레벨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명령을 내리는 단계3.작업자 레벨: HMI 디바이스와 작업자가 정보를 주고 받고, 작업자가 명령을 내리는 단계 각각의 레벨은 최적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자체적인 까다로운 설계 과제를 수반한다. 이 중 제어 레벨과 관련된 과제가 특히 만족하기 어렵다. 모든 산업 자동화 설계와 관련된 과제(전력 소모, 긴 전원 수명, 신뢰성 요구사항) 외에도, 제어 레벨에 사용되는 장비 설계자는 .. 더보기
Pliz, 유럽 법규, 지침 및 표준은 어떻게 연결되나? 유럽연합(EU)에서는 엔지니어링 산업에 관한 법규, 규정 및 조항들 간의 조율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나라마다 자체적인 규정을 갖고 있을 필요가 더 이상 없다. 대신에 많은 분야에서 유럽 전체를 포괄하는 통일된 규정이 있다. 알아두어야 할 관계처음에 EU는 지침들을 통해 일반적인 안전 목표를 설정한다. 이러한 안전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표준을 통해서 실질적인 규정이 만들어진다.EU 지침은 일반적으로 구체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지침은 EU 내 개별 국가들의 합의를 통해 실효성을 발휘하게 되며, 이들 국가는 이러한 지침을 국내 법규에 통합한다. 따라서 이들 문서의 제목만으로는 이들이 단순한 지침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EU 내에서 법적 위상을 갖고 .. 더보기
에머슨, 폐기물에너지 발전소의 자동화로 유럽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에 도움 에머슨의 공정 자동화 기술이 적용되는 영국 앨러튼 폐기물에너지 발전소.(사진 제공: 아메이세스파) 세계적인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영국 신규 폐기물에너지 발전소를 위한 제어 시스템 및 프로젝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영국 노스요크셔의 나레스버러 앨러튼 근처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바이오가스 및 재활용 시설이 포함되며, 32만 톤의 폐기물로부터 시간당 28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영국 전력업체인 내셔널 그리드(The National Grid)에서 4만에 달하는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에 따라 영국은 재생에너지에 관한 2020년 유럽연합 에너지 지침을 만족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 시설은 25년의 플랜트 수명 기간 동.. 더보기
에머슨, 700 MW 발전소를 이산화탄소 줄인 석탄 발전소로 탈바꿈 에머슨의 공정 자동화 기술 Ovation이 적용되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700MW 롱뷰 발전소(사진 제공: 롱뷰 발전소) (사진제공: 한국에머슨프로세스매니지먼트) 세계적인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700 메가와트(MW)급 발전소의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효율적인 석탄 발전소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잦은 정전 사고와 부실한 성능으로 고심하고 있던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롱뷰(Longview) 발전소는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과 서비스로 50만 가구에 신뢰할 수 있고 안정된 가격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에머슨의 자동화 전문가 팀은 롱뷰 발전소의 기존 제어 시스템을 새로운 Ovation 기술로 전환하여 플랜트 전반에 걸친 운영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동일한 규모.. 더보기
PTC, ‘2016 라이브웍스’ 개최… IoT 최신 솔루션 대거 선봬 짐 헤플먼 PTC 최고경영자가 6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라이브웍스 2016’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향후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새로운 기술이 제품의 DNA와 업계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PTC는 미국 보스턴에서 6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IT 업계전문가 5,000여 명 이상을 초청한 가운데, 연례 최대 규모의 IoT 컨퍼런스인 ‘라이브웍스 2016(LiveWorx 2016)’를 개최했다. PTC는 라이브웍스 행사에서 IoT 분야 최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고,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 시장이 향후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먼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