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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본사 지원 등에 업은 피닉스컨택트코리아, ‘활짝’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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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컨택트 Mr. Frank Stuehrenberg 및 Mr. Ralf Massmann, 이성학 피닉스컨택트 이성학 사장이 한국시장에서의 성장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피닉스컨택트코리아가 지난 3월 28일, 판교 신사옥에서 지난 1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예약하는 본사 이전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피닉스컨택트 본사 경영이사진의 영업총괄 및 해외 영업총괄이 방한해 축사를 진행하는 등, 전 세계 피닉스컨택트 지사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피닉스컨택트코리아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가시화한 것이 특징. 또한 공정제어 업계에서 관련인사가 대거 참석, 오일 & 가스를 비롯한 공정제어 시장에 대한 피닉스컨택트의 드라이브를 한 눈에 읽을 수 있게 한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이와 함께 한국시장에서의 피닉스컨택트의 성장을 기원하는 본사 임원진의 고사 장면 등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 것도 이번 행사의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날 피닉스컨택트코리아 이성학 사장은, 2020년 1천억 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공표, 관련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피닉스컨택트가 지난해 판교 테크노밸리 내 엠텍IT 타워로 확장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본사 이전식 행사를 진행했다.
피닉스컨택트 본사 경영이사진의 영업총괄인 Mr. Frank Stuehrenberg는 축사를 통해, 관련 시장에 혁신적인 신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피닉스컨택트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한국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번 피닉스컨택트코리아의 확장 이전 역시 이러한 본사의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Mr. Frank Stuehrenberg는 특히, 피닉스컨택트코리아와 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더 크게 동반성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피닉스컨택트코리아 이성학 사장에게 동상을 전달, 참석자들의 박수와 함께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이 동상은 2,000년 전, 로마가 로마제국시절 독일을 침범해 하노버 근처까지 밀고 들어왔을 때 게르만족을 규합해서 다시 로마인들을 라인강 남쪽으로 밀어낸 독일인들의 독립정신 및 투사정신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 동상을 이성학 사장에게 전달함으로써, 한국이 더 크게 분발해 주기를 바라는 피닉스컨택트 본사의 기대와 희망을 유감없이 표시했다. 

 

국내 커넥션 및 인터페이스, 자동화 분야에서 영향력 확대해 나가고 있는 피닉스컨택트코리아의 행보에 관련업계 ‘주목’
이어서 현대엔지니어링 조준희 상무가 피닉스컨택트는 조선 및 철도 등 여러 산업분야에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40여 개의 지사와 제조시설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피닉스컨택트코리아는 지난 2001년 설립 이래, 한국산업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말로 축사를 시작했다.
조 상무는 피닉스컨택트코리아는 지난 2009년의 금융위기 및 글로벌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30%의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본사를 이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신규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고객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피닉스컨택트는 자사의 슬로건인 인스파이럴 이노베이션(Inspiring Innovation)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매년 1천 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단자대부터 HMI, 무선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피닉스컨택트코리아가 앞으로 한국시장에서 얼마나 크고 단단하게 성장해 나갈지 미래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피력하는 한편, 피닉스컨택트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강력하게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축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서 피닉스컨택트 본사의 해외 영업총괄인 Mr. Ralf Massmann이 글로벌 및 한국시장에서의 피닉스컨택트의 위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 1923년에 설립된 피닉스컨택트는 독일 블룸버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커넥션 및 인터페이스, 자동화 기술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전 세계에 12,8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지난 2012년 기준으로 1.5 빌리언 유로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하고, 전체 매출 가운데 70%가 독일을 제외한 지역에서 확보되고 있으며, 전 세계 3개 국가에 제조 및 R&D 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올 2013년 4 천여 개 정도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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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컨택트 본사 경영이사진의 영업총괄인 Mr. Frank Stuehrenberg는 축사를 통해 관련 시장에 혁신적인 신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피닉스컨택트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한국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번 피닉스컨택트코리아의 확장 이전 역시 이러한 본사의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1928년 모듈러 터미널 블록 생산하기 시작, 현재 전 세계 터미널 블록 시장의 리더로 자리 잡아
또 피닉스컨택트는 PCB 연결 및 플라스틱, 금속처리, 과전압 방지, EMC, Safety, 네트워크, 무선, 산업 제어, 보안, 산업용 이더넷 기술 등 Contact 기술부터 소프트웨어 기술에 이르기까지의 완벽한 제품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이들 모두 자체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이것이 타 글로벌 기업과 차별화되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928년 모듈러 터미널 블록을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 전 세계 터미널 블록 시장의 리더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어서 1975년에 PCB 터미널 블록, 1980년에 컨트롤 시스템을 위한 시그널 컨디셔닝 인터페이스를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984년에는 필드버스 기술을 소개했으며, 이듬해인 1985년에는 서지 프로텍션(Surge Protection) 기술을, 2000년에는 산업용 무선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산업계의 패러다임은 무선기술 및 웹기술, 이더넷, PC & Software, 보안 및 세이프티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피닉스컨택트는 모듈형 단자대와 마킹 시스템, 도구 및 마운팅 소재 제품군인 CLIPLINE을 비롯해서, 필드장치 및 필드케이블용 커넥션 제품군인  PLUSCON, 디바이스 커넥팅 기술 및 전자하우징 제품군인 COMBICON, 전원 및 신호품질 제품군인 TRABTECH, 신호 컨버터, 스위칭 장치,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인 INTERFACE, 자동화 컨포넌트 시스템 제품군인 ATUOMATION 등의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산업계의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동차 및 플랜트, 조선, 오일 &가스, 철도, 풍력 등의 전 산업분야에 제품과 기술을 공급해 나가고 있으며, Device Connector, 산업용 부품 및 전자제품, 컨트롤 및 산업 솔루션 등을 축으로 독일 본사와 전 세계 지사 및 세일즈 오피스를 통한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피닉스컨택트코리아는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국내 대리점을 통해 영업을 개시해, 1998년 피닉스컨택트의 100% 한국현지법인으로 설립됐으며, 2001년에는 국내에 물류창고와 함께 사무실을 성남으로 이전했고, 2011년 11월에는 창원사무소와 울산사무소를 추가로 개설한데 이어, 지난해 6월 판교의 새로운 오피스로 확장 이전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본사 차원에서 초점이 맞춰져 있는 핵심 국가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전개될 것
또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시장규모가 크고 기술이 앞서 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이 가운데 피닉스컨택트코리아는 많은 산업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유지해 나가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피닉스컨택트 그룹의 핵심 투자지역으로서, 아시아지역 가운데 한국은 성장가능성이 큰 국가로 본사 차원에서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피닉스컨택트는 앞으로도 관련 수요처에 혁신적이고 Inspiring Solution을 공급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하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서 이성학 피닉스컨택트코리아 사장은 혁신적이며 감동을 주는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는 것이 피닉스컨택트의 미션이며, 피닉스컨택트코리아는 이러한 미션을 달성해 나가기 위해 고객과 자사 직원 및 파트너사로 이원화된 전략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고객에게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에게 피닉스컨택트의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자사 직원과 파트너사들은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며, 특히 올해부터 영업직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매달 1회씩 제품소개 및 교육을 진행, 이를 통해 각 파트너사의 영업담당에게 피닉스컨택의 마스터 인증을 수여함으로써, 피닉스컨택트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며, 파트너사와의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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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Frank Stuehrenberg는 특히, 피닉스컨택트코리아와 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더 크게 동반 성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피닉스컨택트코리아 이성학 사장에게 동상을 전달했다.

한국시장에 요구되는 제품, 한국에서 개발해 판매하는 정책 검토 중
또 피닉스컨택트코리아는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10년 간 영업조직을 기반으로 잘 성장해왔고, 이후 2년 간 마케팅에 주력했으며, 현재는 세일즈 마케팅 조직이 구축되어 ‘Value Added Service’라고 해서 반제품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컨트롤과 산업솔루션을 축으로 솔루션 엔지니어링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사업방향으로, 세일즈, 마케팅, 엔지니어링 조직을 통해 제품개발과 특정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해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고, 한국시장에서 요구되는 것이 있으면 한국에서 개발해 피닉스컨택트 브랜드를 붙여서 판매하는 방법을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성학 사장은, 피닉스컨택트코리아는 지난 2012년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향후 3년 내에는 500억 원, 2020년에는 1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고객만족에 무게중심을 둔 사업을 전개,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피닉스컨택트코리아는 과거에 비해 4배 이상 넓어진 신사옥에서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고객 가까이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영업ㆍ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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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컨택트코리아 이성학 사장은, 한국시장에서 요구되는 것이 있으면

한국에서 직접 개발해 피닉스컨택트 브랜드를 붙여서 판매하는 방법을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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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식.                                                                             ▲피닉스컨택트 판교 본사에 구축되어 있는 데모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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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컨택트 본사 해외 영업총괄인 Mr. Ralf Massmann은 전체

매출 가운데 70%가 독일을 제외한 지역에서 확보되고 있으며, 전

세계 3개 국가에 제조 및 R&D 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올 2013년

4 천여 개 정도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본사 지원 등에 업은 피닉스컨택트코리아, ‘활짝’ 핀다!